연천 임진강 밥도둑, 참게장 맛보기 본문 사진:임영애 -임진강 참게장- 밥도둑 임진강 참게장 맛보세요~~임금님 사로잡은 '임진강 참맛' 임진강 수계에서 참게를 주로 잡는 지역은 연천과 파주이다. 어로 허가권이 있는 어부들이 그물이나 통발을 놓아 잡는다. 참게는 야행성이므로 낮에 통발을 놓고 적어도 하룻밤을 지난 후에 거둔다네요 참게는 떼를 지어 이동을 하는데 마침 통발이 참게 무리 앞에 놓여 있으면 한번에 수십 킬로그램을 건지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면 몇 킬로그램으로 만족 임진강 참게를 놓고 연천과 파주 어부들끼리 묘한 경쟁 심리가 있어 어디 것이 더 맛있다고 말들을 하지만 그 행정적 경계가 임진강 전체를 놓고 보자면 애매하다. 연천에 있던 참게가 다음날 파주에서 잡힐 수도 있는 것이다.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임진강 참게는 귀했다. 부실한 수량 관리와 환경오염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2000년대 들어 참게가 부쩍 많이 잡히고 있다네요~ 임진강이 맑아지고 어자원 확보를 위한 어린 참게방류 큰 효과를 보고 있답니다. 제공/연천군청 관리자 조회 4,599회 2013-08-05 08:18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연천 삵쾡이 천연기념물 13.08.10 다음글 제3회 연천DMZ 국제음악제 안내 1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