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대홍수 -과학으로증명한다 본문 창세기 대홍수 1. 창세기 대홍수의 역사성 ↳ 원인: 인간의 불순종, 강포함(창6:13) 많은 지질학적 증거들은 지구상에 대격변이 있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엄청난 대홍수가 아니라면 설명할 수 없는 전 지구적인 퇴적암분초, 지층과 화석의 증거들이 매우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 역사의 기록에서 이러한 대격변을 설명해줄 수 있는 사건은 성경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일반학자들이 인정하는 인류의 역사 기록 중에 4,000년 이전, 즉 노아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자료는 없으며, 이후의 기록 중에는 지구상에 뚜렷이 나타나있는 대격변을 설명할만함 사건을 찾을 수가 없다. 1.1 성경의 기록 노아시대 대홍수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매우 정교하며 구체적이다.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는 노아시대 대홍수는 마치 신문기사처럼 대홍수의 시간, 장소, 이유, 대홍수의 진행과 결과들은 기록하고 있다. 노아가 왜 선택되었는지를 알 수 있고, 노아가 제작한 방주의 크기 방주에 들어간 사람들과 동물들까지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대홍수의 시작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월 17일 방주의 규격 방주의 규격(창세기 6:5) 창문의 위치 및 3층 구조(창세기 6:16) 방주에 있었던 시간 370일 대홍수는 큰 깊음의 샘이 터지고, 동시에 하늘의 창이 열려 40일 밤낮으로 비가 왔다. 이후 계속 물이 불어서 산을 덮고 그 위로 15규빗(5m이상)이 더 높아졌다(창세기7:20) 대홍수는 150일이 지나면서 물이 줄기 시작하였고(창세기7:24,8:3)이때가 7월 17일이 되었을 때 비둘기가 감람나무 새 잎을 물고 돌아왔으며, 노아 601년 1월 1일에 지면에 물이 물러가기 시작한 7월 17일 방주에서 나왔다. * 노아 홍수의 신약 성경적 증거 ① 누가복음 17:26-30 “노아의 때에 된 것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② 베드로 후서 3: 3-7 “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명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해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1.2 인류의 공통 신화로서의 대홍수 대홍수 사건은 성경 외에도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의 신화에서 발견된다. 벨라미는 ‘달과 신화 그리고 사람’이라는 책에서 전 세계적으로 500여개의 홍수 전설이 있다고 추정했다. 이 신화들 뿐 아니라 여러 신화들이 ‘홍수에 대한 경고’, ‘동물들과 가족이 승선함’, ‘물이 감퇴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새를 보내는 것’, 등과 같은 공통적인 내용들을 갖고 있으며 역시 성경의 기록과도 일치하고 있다. 중국 묘족의 홍수 전설은 “흙모래 섞인 비가 40일ㄹ간 쏟아져 내렸도다. 물은 산들과 산맥을 넘쳐흘렸도다…온세계에는 발 붙일만한 곳도 없었도다. 사람마다 좌절하며 무기력하게 되고 멸망케 되었도다…그러나 족장 누아는 올바른 사람이었도다… 매우 폭이 넓은 방주를 만들었도다… 그와 함께 승선한 동물들은 암수 한쌍이었도다…그 날이 이르자 물은 멀리 물러갔도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이 남긴 대홍수에 관한 그림은 성경의 기록과 일치된 내용을 그리고 있다. 수메르의 점토판에도 노아시대 홍수 사건과 유사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으며 ‘길가메쉬 서판’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하와이 원주민들의 홍수 이야기에서도 홍수에서 인류를 귀한 사람의 이름은 ‘누와’라고 내려오고 있다. 노아 이외도 노아 후손들의 이르이 수많은 고대의 지명들과 민족의 이름 속에 남아있다. ‘대홍수’에 대한 수많은 신화들은 ‘대홍수 사건’을 인류의 공통신화로 인정하고 있다. 성경의 기록과 수많은 대홍수 신화는 인류가 과거 실제로 일어난 대홍수 사건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 대홍수와 관련된 과학적 의문들 성경의 기록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는 사람에게는 대홍수 사건 자체가 실제로 일어났던 역사이었는지에 대하여 의심을 갖기도 하며, 성경에 기록된 대홍수 사건이 바벨론의 신화를 차용한 것에 불가하다고 주장하는 신학자도 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은 다른 어떤 기록들보다 자세하게 대홍수 사건을 기록하고 있고, 중국 ‘묘족’의 신화나 북미 인디언의 신화처럼 오래된 신화일수록 성경의 기록과 더 가까워짐을 볼 수 있어 성경의 기록이 가장 완벽한 대홍수 사건에 대한 기록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대홍수 사건은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재해의 수준을 넘어서는 엄청난 사건이기 때문에 현재의 과학수준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2.1 대홍수의 기전과 대륙이동 성경의 기록은 노아시대 대홍수가 전 지구적인 홍수를 가르치고 있음에 틀림없다. 창세기 대홍수 기록에도 “모든”이라는 표현과 “홀로”라는 표현이 반복되고 있으며, 지층과 화석의 증거는 현재 관찰되는 홍수와 비교가 안 되는 큰 규모의 거대한 물의 흐름이 있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전 지구적인 홍수, 미 대륙의 서부를 형성할 수 있는 거대한 물의 움직임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대홍수는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는 것’과 ‘하늘의 창들이 열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창세기 7:11)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진 것은 엄청난 양의 물이 지상으로 솟구쳤을 것이고, 막대한 에너지에 의해 지판이 분리되고 이동이 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 대륙이동은 관찰된 사실이 아니지만, 과학자들이 정설로 인정하고 있는데, 진화론적 해석과 창조론적 해석의 큰 차이는 시기와 기전에 대한 것이다. 노아시대 대홍수는 산을 덮고 십오 큐빗이나 더 올라갔는데(창세기7:20), 40일 내린 비, 육지와 바다 밑의 거대한 샘들이 터진 것, 지판들이 흔들리면서 생긴 쓰나미와 같은 거대한 해일 등으로 온 땅이 물로 덮여버렸을 것이다. 거대한 산맥이 형성이 대륙 이동과도 관련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어떤 기전으로 그런 일이 가능하였는지 대홍수와 이어진 거대한 대륙이동 사건을 제외하면 설명하게 힘들다. 2.2 궁창 위의 물과 수명의 변화 “궁창 위의 물 층이 존재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에 대하여 현재 알 수 없다는 것이 곧 궁창 위에 물 층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또한 궁창위의 물이 물만으로 존재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궁창위의 물 층”은 대홍수 이전 족장들의 긴 수명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중요시 여겨지고 있다. “궁창 위의 물 층”이 어떤 기전으로 수명을 증가 시켰는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대홍수 전 후 달라진 것이 바로 물 층이 대홍수 때 파괴되어 사라진 것이기 때문에 “궁창위의 물 층”의 존재가 생명체에 튼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성경에 나타난 족장들의 수명이 대홍수 이루 급격히 감소하였다. 대홍수 이전 900세 이상 살던 족장들이 셈 600세로 감소하고, 아르박삿, 셀라, 에벨은 400여새로 감소하고 바벨탑사건 이후로 추정되는 벨렉, 르우, 나홀, 데라 등의 경우 200여세로 감소하고, 아브라함, 이삭 등은 175세 180세의 수명을 보였다. 이후 계속 수명이 감소하여 다윗 시대는 지금과 같이 70여세에 이르렀다. 인간 수명의 급격한 감소는 화석의 증거와도 일치하고 있다. 화석으로 발견되는 잠자리, 소 등은 현재 관찰되는 동물들과 비교할 때 크기가 매우 크다. 궁창위의 물 층이 어떻게 생명체에 영향을 주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또한 대홍수 전후 엄청난 격변에서 궁창위의 물 층뿐 아니라 또 다른 변화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궁창위의 물 층이 존재한다면 최소한 익룡 중에서 거대한 익룡에게는 유리한 환경이 되었음에는 틀림없다. 과거 지구의 환경이 훨씬 기후가 혼화했고, 태풍이 적었으며, 생명체도 훨씬 크고 오래 살았다는 것은 화석의 증거를 통해 뚜렷이 나타나지만 어떤 기전으로 그런 현상이 나타났는지 아직 모르고 있다. 지구를 둘러싼 물 층에 의해 전 지구적인 온실효과를 나타내었고, 이 물 층이 자외선 등을 차단하여 과거 생명체들이 오래 살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물 층이론”은 매우 각광받았던 이론이지만 어떻게 “물층”이 대기권에 계속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지 못하고 있으며, 대안적인 이론들도 많은 한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2.3 노아의 방주 성경의 기록은 노아의 의해 건조된 방주의 규격, 모양 들을 비교적 상세히 전하고 있다. 방주가 배와 같이 항해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격변적인 대홍수 때 물에 떠있게 하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주의 모형을 통해 안전성을 실험한 결과 현대 조선공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매우 현실성 있고, 우수한 안정성을 가져 파도의 높이가 30m이상 되는 환경에서 안전 항해가 가능하고, 45m파고까지 견딜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것은 노아 시대 대홍수에 대한 기록이 단순히 신화가 아니라 매우 사실적인 기록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방주는 길이 300큐빗(약 132m), 넓이 50큐빗(약 22m), 높이 30큐빗(약 13m)로 한 큐빗이 팔꿈치에서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약 45㎝)를 의미하기 때문에 방주는 길이가 축구장 보다 길고, 농구코트 20개를 합한 면적에 이르고 있다. 대홍수 이전 사람들이 오래 산 것처럼 신체도 훨씬 컷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한 큐빗의 길이가 더 커서 현재 추산하는 크기보다 더 클 수도 있다. 질문1>어떻게 수없이 많은 생명체들을 한 쌍씩 실을 수 있을까? 방주에 태운 생명체들은 모든 생명체가 아니라 ‘코로 숨을 쉬는’ 다시 말해 물에 빠지면 죽을 수밖에 없는 동물들만 실었다. 곤충들은 바다 위를 떠다니는 수많은 부유물들에서 충분히 생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질문2>방주의 용량은 동물들의 크기가 양만하다고 했을 때 12만마리 이상의 동물을 실을 수 있다. 하나님은 종별로 한 쌍씩인가? ‘종’과‘종류’에 대한 차이가 이해되어야 한다. 방주에 태운 동물들은 ‘종’별로 한 쌍씩이 아니라 ‘종류’별로 한 쌍씩이다. ‘종류’가 ‘종’보다 더 넓은 개념이기 때문에 실제 방주에 탄 동물의 수는 더 감소하게 된다. 질문3> 어떻게 노아의 방주에 ‘종류’대로 한 쌍씩 와서 탔나? 성경은 “암수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었더니(창세기 7:9)”로 기록되어 있다. 동물들이 쌍쌍이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얌전히 들어갔다는 것. 전 지구적인 대홍수 심판을 하나님이 일으키신 것을 믿지 못하면 노아 시대 대홍수에 대한 기록들은 인간의 이성과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2.4 대홍수 이후 대홍수에 대하여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 것과 달리 대홍수 이후에 대하여 성경은 자세히 기술하지 않고 있다. 대홍수 중에서 또는 그 이후에도 엄청난 양의 물이 분출, 격변적인 대륙의 이동, 조산운동, 바다 분포의 변화 등은 엄청난 기후의 변화를 초래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 층 이론’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대홍수 전, 전지구적인 물 층이 존재하였다가 파괴되었다면 기후 변화는 더욱 컷을 것이다. 공룡의 멸망 원인도 대홍수 모델이 다른 어떤 가설보다 유력하다. 대홍수 사건 이후 일어난 가장 중요한 현상중의 하나는 ‘빙하기’로 추정되어 있다. 엄청난 양의 물의 분출, 대륙의 이동, 바다의 분포변화, 기후의 변화 등 거대한 격변이 있은 후에 이런 거대한 빙하기가 초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대홍수 이후 빙하기 초래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3. 창세기 대홍수의 교훈 창세기 대홍수 사건은 인간의 범죄함으로 인해 전 지구적 심판이 있었고, 하나님이 제시한 구원의 방법에 의해서만 생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홍수 전과 그 과정에 대하여는 자세한 기록이 있지만, 대홍수 이후에 대하여 성경은 자세히 기록하지 않고 있다. 창세기 대홍수는 과거 전 지구적인 심판이 일어났다는 것을 지층과 화석, 성경의 기록과 전설들을 통해 뚜렷이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앞으로 전 지구적인 ‘불의 심판’이 있을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대홍수 때 노아의 방주를 통해 구원을 받았듯이, 앞으로 올 불의 심판에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창세기 대홍수는 교훈하고 있다. 관리자 조회 4,657회 2014-01-05 18:29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우주의기원/대폭팔이냐 창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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