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막대기와 인생채찍은? 본문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창조자이실 뿐만 아니라 만물을 그분의 뜻대로 사용하시는 분이시다. God is in control of everything! 그런데 하나님의 최종적인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가? 바로 그분의 자녀들에게 있다 그분은 자녀들을 지극히 사랑하시고 그분의 온전한 뜻을 따라 열매맺기를 원하신다. 이 두 가지 진리가 우리에게 일어나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을 푸는 데에 기초가 된다. 이사야서 53장 말씀과 같이 우리는 다 양같아서 각자 제 길로 갔다. 로마서 3장 말씀대로 모든 사람은 죄를 범했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된 인간에게 놓여진 운명을 바꾸고 구원과 영생에 이르는 길을 마련해 놓으셨다. 그리고 그분은 오늘도 그분의 열심으로 일하고 계신다. 문제는 우리가 그분의 일하심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영적 무감각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구원의 큰 은혜!가장 위대하고 가장 놀랍고도 감사한 그 은혜를 우리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 구원의 놀라운 진리를 우리는 천국행 싸구려 티켓으로 취급하고 있다. 그저 믿는다고만 말하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든 관계없다는 비성경적이고 미신적인 믿음을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견지하고 있다. 그들은 화석화된 전통, 그들만의 신학과 왜곡된 성경해석에 기인한 비성경적인 교리 곧 사단의 거짓말을 진리로 믿고 있다. 우리는 이 거짓 신앙체계의 정체를 드러내고 철저히 무너뜨리고 성경의 진리로 새집을 지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영혼이 달린 중차대한 문제이다. 여기서 우리의 초점은 구원론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 어떻게 우리들을 다루시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보호자요 인도자이셨고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다스리시는 왕이시다. 하나님의 최대의 관심은 당연히 그분의 백성들에게 있으나 그분의 통치는 그분의 백성들에게만이 아니라 온땅과 열방의 모든 민족에게 미친다. 온땅의 모든 열방과 민족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의 손 안에 있다. 그분은 역사의 창조자, 주도자, 섭리자이시다. 아멘! 그분이 허락하지 않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은 그분이 허락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분이 허락(허용)한 일은 반드시 그분의 온전한 뜻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허용하심 가운데 일어난 일이다. 하나님은 왜 전쟁과 질병 가난과 같은 일을 허용하시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100% 이해할 수는 없지만 성경말씀과 성령의 조명에 의지하여 그분의 뜻과 섭리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고 그래야만 한다. 그분의 일은 그분이 주도하시는 역사의 타임라인 안에서 이해해야 한다. 그분의 역사의 타임라인에서 관심의 초점이 되는 것은 바로 그분의 백성들이며 최종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구원이다. 그분은 그분의 자녀들을 눈동자같이 여기시고 그분의 손바닥에 그 이름을 새겨놓으셨다. 주님은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다. 이것은 과장이나 수사법이 아니라 실제로 그러하다. 주님은 한 생명 한 생명을 온 천하의 보물들보다 비할 수 없이 귀하게 생각하신다. 그리고 그분의 최종적인 목적은 그분의 백성들이 다 구원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자들이 진리를 알고 구원에 이르기를 소원하신다.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도 하나님의 구원의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다. 하나님은 더 많은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분의 백성을 돌이켜 그분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기 위해 때론 전쟁이나 질병, 가난 등을 허용하신다. 하나님게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리고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교만하고 완고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의 말을 무시하고 그들을 핍박하고 내쫓았다.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엄중하게 다루기로 작정하셨다.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일 중의 하나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이 이방나라에게 침략을 받고 그들의 속국이 되어 고난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은 하나님이 허용하신 뜻 가운데 일어났으며 실상은 이스라엘이 자초한 일이었다. 하나님은 이방 나라를 불순종하는 당신의 백성들을 치는 몽둥이로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모르는 민족을 통해 하나님을 알되 거역하는 자신의 민족을 치는 채찍으로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공의로우시며 항상 그분이 사랑하시는 백성들과의 관계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이해하는 열쇠이다. "봐라 너희들이 얼마나 패역하였고 너희의 죄가 하늘에 사무쳤는가를 이것이 너희들이 악을 심었기에 너희들이 먹을 악한 열매이다 너희들이 스스로 나의 보호와 은혜를 떠났느니라 이제 너희가 정한 때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고 고난의 떡을 먹으리라" ..... 이제 우리들의 삶을 살펴보기로 하자이해하지 못하는 사건이 일어났는가? "하나님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내가 뭘 잘못했다고요? 네?" 아마 당신은 당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심각한 상태일지도 모른다. 뭐가 죄인지도 모르고 살아온 것이다.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무시하고 내 마음과 내 뜻대로 살아온 것이 아닌가? 이제 때가 차서 하나님의 징계의 몽둥이가 당신을 치자 당신은 정신없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뭘 어쨌다고요? 뭘 잘못했냐고요?" 그러나 하나님의 징계의 시간은 당신이 바닥까지 낮아지고 진심으로 회개할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오직 참된 회개만이 고난의 시간을 탈출하는 비상구이다. 하나님의 징계의 시간은 왜 우리를 찾아오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온전하신 뜻에 기인한다. 그대로 두면 영원히 잃어버릴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정해진 징계의 시간을 통과하게 하여 회개와 거룩함에 이르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다. 당신의 삶에 당신을 치는 몽둥이와 찌르는 채찍이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두신 것이다. 당신의 삶의 터전에 가시와 엉겅퀴가 자라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자라게 하신 것이다. 왜? 당신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을 회개케 하고 다시 품에 안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당신에게 일어난 일에 대하여 원망하지 말라. 그리고 누구의 탓도 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이 자업자득이요 내가 뿌린 것을 내가 거두는 것임을 알라.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를 먹고 마시는 삶을 살아왔는지 뼈에 사무치게 인식하라. 그리고 참된 회개만이 이 고난의 때를 끝내고 하나님의 온전한 은혜에 들어가는 열쇠임을 알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라.그분은 오늘도 집 떠난 탕자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신다. 고난 중에 신음하는 당신을 긍휼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계신다. 그리고 항상 선택은 저와 여러분의 몫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관리자 조회 7,230회 2014-07-09 18:46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인생노화기 14.07.09 다음글 사과 appie 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