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창조과학 이야기 - 개미들의 썬크림

본문

 2011. 4 1. - 자외선은 인간은 물론 식물에게도 해를 준다. 그러나 식물은 우리가 사용하는 썬크림(자외선 차단제)을 구할 수 없다. 자외선이 지나치게 내리쬐면 식물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식물은 자외선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다행히도 식물은 센서를 가지고 있어 자신만의 브랜드인 썬크림을 생산하여 자동적으로 자신의 피부에 바르고 있었다.
자외선-B 광선(UV-B ray)은 햇빛 가운데 가장 유해한 광선이다. 이번 주 Science 지는 글라스고 대학(Univ. of Glasgow)의 한 연구자의 결과를 발표하며, ”어떻게 식물이 보통은 쌍으로 구성된 UVR8 이라는 단백질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자외선-B 광선은 UVR8 단백질의 염기를 파괴한다. 이제 단일분자가 됨에 따라서 UVR8 단백질은 COP1 이라는 이름의 다른 분자와 결합하고 이러한 결합의 신호를 통해 핵이 썬크림을 생산하도록 명령한다”는 것이다. 그 기사에서는 전문적인 용어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었다:

”자외선-B의 흡수는 광수용기의 즉각적인 단량체화(monomerization) 및 빛신호의 중심조절자인 COP1의 상호작용을 유도한다. 이에 따라서 UVR8에 의해 조절되는 신호 정보전달로 식물의 순화(적응)을 안전케 하는 자외선-B에 대한 광형태형성적(photomorphogenic) 반응을 조절하고 이로 인해 햇빛 하의 생존을 촉진한다.”
가레쓰 젠킨(Gareth Jenkins) 교수는 글라스고 대학 뉴스(University of Glasgow News)에서 ”식물이 자외선-B 빛을 감지할 때, 이 빛이 조직 외층에 침전해 있는 썬크림 화학성분의 합성을 촉진시켜 자외선-B를 흡수하고, 이로 인해 세포 아래로 유해한 광선의 투과를 최소화 시킨다”고 설명하였다.
”그래서 이것은 단지 해로운 유전자를 흡수할 수 있는 UVR8을 가질 뿐만 아니라, 그것을 가짐으로서 다른 단백질과 결합하여 유전자를 작동시킨다 - 그 결과 보호기능을 신속히 하도록 유전자 생산물이 적절한 위치에 도달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어떤 광수용기(photo-receptor)가 자외선-B 빛에 민감한지는 모르고 있었다. ”UVR8은 식물생장의 전주기에 걸쳐 존재함에 따라서 햇빛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고 그 보도는 설명하고 있었다.

식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만이 식물의 필요를 아시고 썬 크림을 만들어 주실 수있다.
이렇듯 인간을 창조하신 사랑의 하나님만이 죄인의 필요를 아시고 재창조하여 주실수 있으심을 감사하자!

1. Rizzini...Jenkins, Ulm et al, 'Perception of UV-B by the Arabidopsis UVR8 Protein,” Science, 1 April 2011: Vol. 332 no. 6025 pp. 103-106, DOI: 10.1126/science.1200660.
관리자 조회 3,946회 2014-09-10 10:40

댓글목록

교회명 :연천감리교회 | 담임목사 : 김대성 | 주소 : (486-806)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98
전화 : 031-834-0888 | 팩스 : 031-834-0888 | E-mail : kl0816@naver.com
Copyright 2007~2025 연천교회.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BLESS 031)954-8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