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의부증을 치료하려면..?? 본문 안녕하세요.. 전 23살 여대학생입니다. 어머니의 의부증이 더욱 심해져 인터넷에서 이리 저리 알아보던 중에 여기를 알게 되어 글을 남깁니다. 의부증에 대한 지식검색도 해 보았으나 별다른 해결책이 없더군요... 답답합니다. 기도하긴 하는데....기도하는 것 말고 딸로써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라는 사실이.... 어미니는 지금 올해 51이십니다. 예전부터 제가 중고등학교때 부터 의부증이 있으셔서 제가 어릴때 어머니 따라 여관같은델 지키고 서있을때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거기선 아버지 모습을 볼수없었지만 어머니는 확신을 하는듯 했습니다. 저도 너무 어린 나이라 아버지가 진짜 바람피는줄 알았습니다. 그것때문에 집안이 말이 아니었지요 한번은 이것 때문에 어머님이 아버지랑 싸우시는 도중에 수건으로 목을 매달아 자살하려고 시도했으나 제가 그 끈을 칼로 끊어서 잠잠해 진적도 있었지요. 그리고 잠잠해 지다가 어느날 갑자기 의부증이 발발하고 잠잠해 지다가 발병하고 이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올해가 되고 아버지가 직장을 그만 두시게 되면서 어머니의 의부증이 갱년기 우울증상과 겹쳐지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욕설도 너무나 심하시고 성적이고 민망한 욕들을 아무 거리낌없이 내 뱉으십니다. 그리고 이제는 칼을 들고 아버지를 찌르고 아버지는 그걸 피하느라 칼에찔리시고 피가 나시고 아버지 몸에 칼에 끌킨 자국이 많이 있어요 어머니가 무슨 망상을 보는것 같아요, 의부증이 발발할때면 정상사람 같이가 않아요.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고 칼이고 가위고 인정사정없이 아버지를 찌르려 듭니다. 이 행위는 전혀 술을 대지않고 하십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집에 있는 칼이랑 가위 흉기가 될만한 것들을 다 버리셨는데.... 어제 보니 어머니가 일하시는 곳에서 잘드는 칼이라면서 하나를 들고 계시더라구요.. 솔직히 무서습니다. 티비에서나 보아왔던 살인사건이 저희집에서 일어날것만 같습니다. 처음엔 사랑인줄 알았는데.... 사랑이 아닌것 같아요 제가 지금 23년간 살아오면서 어머니가 아빨 사랑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든적이 몇번 없었고 아빠를 오히려 미워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그리고 저에게 아빠 욕만 했으니깐요... 아버지가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실직하셨거든요... 아빠가 맨날 집안을 일으켤 생각은 안하고 놀기만 하신다고...맨날 저에게 이말을 했지요... 미치겠어요.... 제가 가족을 위해 할수있는것은 무엇인가요? 며칠전 답답한 마음에 환상을 보는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기도하는 도중에 조상과 연관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어머니의 큰 사촌 오빠가 정신 착란증?! 이런걸루 일찍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머니 아버니 그리고 저희동생은 예수님을 믿지도 않는데.... 그리고 예전에는 몰랐는데... 어머니의 감정의 기복이 너무 심하십니다. 갱년기 우울 이전에도 말이지요 어렸을때 부터 이것 때문에 항상 상처가 많았고 전 어머니 비위를 어떻게 맞쳐야 할지 혼란스러웠거든요 오늘은 이렇게 해도 좋다고 해놓고는 심하면 몇시간 내에도 갑자기 안된다고 막 버럭 화를 내세요 한마디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싸우실때 저희남동생(21)은 전혀 말리지 않습니다... 어머님이 아무리 칼을 들고 설쳐도 자기 방에서 오히려 방문 잠그고 잡니다. 하루는 답답해 하신 아버지가 네가 장남인데 부모님이 싸우면 말려야지라고 타일렀으나 오히려 반감만 형성시켜 이제는 밥도 안먹습니다. 성격이 자기 감정을 전혀 표현하지 않는 성격인건 알겠는데...자기 사생활 조금이라고 언급하면 그날로 자기 방에서 안나오고 말도 안하고 그럽니다. 친구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집에서 하는 거라곤 잠자는 시간만 빼고 컴퓨터 밖에 안합니다. 처음엔 상처가 깊어서 그런가 그런 생각도 했는데... 이건 이것 말고도 다른 문제가 있는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의부증 조회 60회 2013-05-31 14:13 수정 삭제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나도 모르겠어요 내가 왜그러는지... 13.05.31 다음글 의부증은 몸안에 있는 다른인격의 장난입니다 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