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생활 지침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16,외로운 빈들에 찾아오신 하나님

본문

성경/창28:10~22
제목/외로운 빈들에 찾아오신 하나님

사람은 고독한 존재라고 합니다
천상천하에 유아독존이라고 석가는 말했습니다.
불교식으로 해석하면 홀로 버려진 존재이지만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
개별적인 독립존재라는 말씀입니다
누가 대신 살아주지 못하고 갚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하기 때문이니다/
그래서 인간은 회개를 필요할 때외롭고 도움이 필요할 때 외롭고
안식이 필요할 때 외옵고 죽을 때 더욱 외로운 것입니다.

본문의 야곱은 형을 속이고 아비를 속이고 형의 칼을 피하여 도망하는 중
빈들에서 노숙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의극진한 사랑 아버지의 든든한 울타리를 벗어남 도있고 무럿보다
잘못한 형의 보복이 제일 두려웠던 것입니다/
이런 때 야곱에게 밀려오는 것은 외로움과 두려움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이런때 음식으로 친구로 여행으로 술로 놀이로 빈 마음을
채우려고 합니다/ 육체를 가진 인간이므로 모두 필요한 수단 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외로운 청년 앞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꿈에 찾아 오신거죠, 아브라함, 이삭에 주신 약속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다리가 보이고 천사가 오르락네리락 하였습니다./
자긷이 아플 때 부모가 달려가 가장 가까이 돌보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힘들고 외롭고 두려워할 때 가까이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야곱은 즉시일어나 베고 자던 돌벼개를 제단삼아 하나님께 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 했습니다/
불확실한 나의 길을 인도해 주시고 의식주를 주시고 나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그래서 십일조도 드리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찾아오시지만 단을 쌓는 것은 우리 몫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시지만 약속을 바라보고 따라가는 것은 우리 몫입니다.
외로울 때 고독하고 두려울 때 하나님이 가까이 찾아오십니다.
이제 일어나 야곱처럼 돌단을 쌓듯 기도의단 찬양의 단을 쌓으십시오 , 아멘
관리자 조회 2,107회 2015-12-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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