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창12:1~5

제목 : 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을 선택하면...a814@nate.com

쥐도 막다른 골목에서는 고양이를 문다고 합니다.
사람이 최악의 상태에 가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적합니다.
욥의 아내도 가정의 큰 환난을 견디지 못하고 고통당하는 남편을 향하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하였습니다.
최악의 상황이란 나의 능력과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말합니다.
최선(最善)을 선택하는 것은 최고의 선이신 하나님을 택한다는 뜻입니다.

최악의 상태애서 최선을 선택한 아브라함 (창12:1~5)
많은 사람들이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추앙합니다.
그의 위대한 신앙은 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을 선택함에서 얻은 열매입니다.
그의 고향은 갈대아 우르로 비옥한 평야로 곡창지대입니다.
아비 데라는 부유한 사람으로 우상을 제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재물과 기업을 둘째아들 아브라함에게 상속하려했습니다.

이 때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너는 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이런 상황은 아브라함에게 부유한 삶을 보장받는 최고의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신앙적으로는 아브라함에게 최악의 갈등 상태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 사라와 조카 롯을 대동하고 하나님의 지시하신 가나안
땅으로 이주했습니다.
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을 선택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다 주리라
하늘의 별 땅의 모래같이 네게 후손을 주리라는 약속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최악의 상태에서 최악을 선택한 가인.(창4:3~8)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동생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습니다.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죄를 다스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며
너는 죄를 다스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창4:7)
회개는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화목케 하는 것입니다.
가인은 이런 최악의 상태에서 최악을 선택하여 결국 살인자가 되고 평생 그
이마에 화인을 맞고 저주의 삶을 살았으며 그 후손에게도 유전되었습니다.
최악의 상태란 눈에 보이는 것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 살면서 이러한 신앙의 위기를 종종만납니다.
최악의 상태에서도 하나님을 선택하고 믿음을 선택하고 기도를 선택하여
최고의 은총을 누리시길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