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멜리데 섬에서 본문 푸른초장  성경 : 행28:1~10신약237p 제목 : 인생의 멜리데 섬에서                    an814@hanafos.com      우리가 구원을 얻은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행28:1  바울이 로마로 항해하는 중 큰 광풍을 만나 표류하다가 원치 않게 멜리데 라는     외로운 섬으로 밀려가 구사일생의 불쌍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멜리데 섬 잘 풀리지 않고 어렵고 고독하고 힘든 때가 우리에게도 있습  니다. 원치 않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고 어려운 문제에 둘러 쌓일 때입니다.   사람이 제일 힘들어 할 때는 일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 문제가 크고 작음이 아닌  인간관계의 문제입니다. 부부의 서로다른 생각에서 오는 불협화음 부모자식간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한 갈등 서로 이용하려는 인간관계의 불신은 우리를 멜리데  섬으로 추락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믿음의 영웅 사도 바울은 멜리데 섬에서 무엇을 하였을까요?  1.독사에 물려 생명의 위기를 당해도 담대하였습니다. 행28:3~5  광풍을 뚫고 바다에서 간신히 나온 바울은 물에 젖은 몸을 말리려 불을 쬐다가  덤불속에 있는 독사에 그 손을 물렸습니다.  대부분 의학적으로 독사에 물리면 6시간~12시간안에 독이 온몸에 퍼져 죽습니다  해독제가 없던 시절에는 치명적인 사건이며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짐승을 불에 툭툭툭 떨어뜨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었습니다.  사단의 공격을 당해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주변사람들이 걱정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여 더 불안하게 하여 우리의 믿음을 뒤 흔들어 놓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바울같이 담대한 믿음으로 어려움을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 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함께하시리라 2.도리어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하고 치료하였습니다. 행28:8~9  흔히 내 코가 석자란 말을 합니다. 내가 지금 힘든데 남을 도와줄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생명의 위기 속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현존(現存)을 믿었습  니다. 그래서 자기코가 석자인데도 담대하게 기도하며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추장 보블리오의 집에 방문하여 열병과 이질에 고통하는 그의 아버지를 위해 기  도하고 안수하여 병을 치유하였습니다. 온 섬의 사람들을 치유하였습니다.  궁핍할 때 더 가난한자를 고독할 때 더 외로운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는     치유의 삶으로 새로운 은혜를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898회 2009-08-04 20:31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건의 연습이 주는 약속 1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