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광풍을 만날 때 본문 푸른초장  성경 : 행27:9~19 신약235p 제목 : 인생의 광풍을 만날 때                      an814@hanafos.com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민란죄(民亂罪)의 누명을 받고 유다에서 3번의 재판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임을 세워 로마 황제에게 항소 하였   습니다.  로마에 복음을 전도하는 것은 바울의 꿈이요 사명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로마로 항해하는 중에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 생명의 위기를 만났습니다.  이 사건에서 보여준 바울의 모습에서 우리인생의 놀라운 교훈을 얻게 됩니다.   1.인생광풍의 진단 : 바울의 말 보다 선장의 말을 더 믿었더라    그 배를 인솔하는 책임자는 백부장 군인 장교였습니다. 바울은 과동(過冬)하지  않으면 배가 파손되고 커다란 인명 피해를 입게 된다고 경고 했습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선주와 선장의 말을 더 믿고 항해를 강행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영적지도자의 권고를 무시할 때가 많습니다.  설교를 통한 성경의 말씀을 경시합니다.  성령께서 내게 주신 감동과 지시의 말씀을 무시합니다.  내 맘대로 고집대로 내 상식대로 살 때가 많습니다.  마치 누가복음 10장의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어떤 사람처럼...  그는 결국 강도를 만나서 거반 죽을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2.광풍을 만날때 삶의 자세 : 무거운 짐과 배의 기구를 버리라  광풍을 만난 바울일행은 무거운 짐과 배의 기구를 다 바다에 버렸습니다.  인생의 광풍을 만나면 가라앉지 않고록 배를 가볍게 하듯이 짐을 버려야합니다  욕망을 버리고 헛된 꿈과 야심도 버려야 합니다.  악한 습관도 버리고 미움과 분 노도 버려야합니다.  짐을 버린다는 것은 나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배의기구를 버린다는 것은 나의 수단과 꾀를 버린다는 것입니다.  머리쓰며 살던 자신을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3.인생의 광풍을 극복하려면 : 배 밑으로 내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라  유라굴로 광풍을 만난 바울의 배는 아무런 희망도 없이 절망적으로 표류하는  배가 되고 말았습니다. 바울은 배 밑으로 내려가 밤을 새워 기도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바울아 두려워말라 배만 깨어지고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으니라  너희가 다 구원을 받으리라 네가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리라  인생의 광풍을 만날 때 자신을 진단하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엎드려 기도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1,014회 2009-07-27 07:30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건의 연습이 주는 약속 1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