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은 어디 있느냐? 본문 푸른초장   성경 : 눅17:11~19 제목 : 아홉은 어디 있느냐?                         an814@hanafos.com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다가 문등이 열 명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일제히 소리를 지르며 외쳤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은 가시던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제사장에게 보이라는 뜻은 이미 치료  받았으니 치료확인을 받고 건강하게 생활하라는 말씀입니다.    문둥이 열 명은 제사장들에게 보이러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열명중 아홉은 그대로 자기 가정으로 돌아갔지만 사마리아사람 한 명만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의 발아래 엎드려 사례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다 깨끗함을 받지 않았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구나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아홉은 치료받았으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   을 경험하고 놀라운 이적을 체험해도 운이 좋다 우연이라고 하면서 정작 하나님께   는 영광을 돌리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믿는 교우들 마져 영광을 하나님  께 돌리지 않고 사례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맥추감사절은 고난 중에 드리는 감사절입니다. 추수감사가 땅분배 이후 풍성한 추수  에 대한 감사라면 맥추감사절은 광야생활 중에 드리는 감사입니다.  옛날 보릿고개 시절에도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렸습니다. 보리 고개란 보리수확 전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릴 때 보리수확 만을 기다리던 참으로 궁핍하던 시기입니다.    문둥병에서 깨끗함을 받았다는 것은 영원히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아홉은 죄 사함 받았으나 예수님께 사례하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은혜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무엇보다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원죄(태어날 때부터 가지고온 죄)와 본죄(마음과 생각에 품은 죄)는 회개하고 자복  하여 죄사함 받고 자범죄(행동으로 지은 죄)는 회개하고 자복하여 지은 죄를 보상해  야 죄사함 받는 것입니다.   회개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의미하고 자복이란 지은 죄 를 슬퍼하고 부끄러워 토설하는 것입니다.   보상이란 피해를 지불하고 갚는 것을 의   미합니다.  피해를 입히고도 회개하여 자복 만 하면 무책임하여 다시 실수합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하고 밥을 사고 댓가를 지불하는것이 보상입니다.   입으로 회개만 하고 보상하지 않는 아홉은 어디있느냐? 주께서 찾으십니다.             관리자 조회 1,052회 2009-07-14 06:24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건의 연습이 주는 약속 1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