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며 살라

본문

&nbsp성경 : 시90:1~12 구약869p

&nbsp제목 :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며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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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지난주 우리는 우리사회의 큰 스승인 김수환 추기경을 그 나라에 보내드리며


&nbsp&nbsp250만 카톨릭 신자들과 함께 모든 기독교인들이 함께 애도 하였습니다.


&nbsp&nbsp그분의 유언 고맙습니다 사랑하며 사세요 두 마디는 우리가슴을 울립니다.


&nbsp&nbsp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그러한 지도자를 그리워하면서도 무엇보다 나는&nbsp&nbsp&nbsp&nbsp&nbsp


&nbsp 그런 좋은 인생을 살순 없을까?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nbsp&nbsp&nbsp




&nbsp살면서 나무만 보지마세요. 시90:3~6


&nbsp&nbsp나무만 본다는 것은 나무한그루 만을 본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티끌같은 연약함


&nbsp&nbsp만보고 부조리한 현실만보고 절망적인 이 땅만 보는 삶의 자세입니다.


&nbsp&nbsp오늘 시편의 말씀은 인생을 이렇게 탄식합니다.


&nbsp인생은 무가치한 티끌과 같고&nbsp극히 짧은 밤의 한경점이며 하룻밤 잠자는 것 같으며


&nbsp 그 영화도 아침에 자라다가&nbsp저녁에 벤 풀과 같이 허망하고 허무합니다.


&nbsp 아무리 운동하고 웰빙 식사를 잘해도 인생은 결국 죽게 됩니다.


&nbsp&nbsp나무만 보듯 우리의 약한 인생 부조리한 현실 절망적인 이 땅만 보고 산다면


&nbsp&nbsp죽어버릴 이 존재에 대하여 허무주의가 되어 인생을 무책임하게 살게 됩니다.


&nbsp&nbsp또한 얼마남지 않는 내 인생이 아까워 쾌락을 추구하는 낭비인생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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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숲을 보며 사세요. 시90:1~2 90:12&nbsp&nbsp


&nbsp숲을 본다는 것은 나무한그루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산위에 올라가 숲 전체를 본다


&nbsp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나무들의 어울림 숲사이의 시냇물 숲속에 뛰노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보고 산 밑에서 일하는 농부와 저녁노을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nbsp


&nbsp산이 생기기전 주께서 세계를 창조하시기 전에도 주는 하나님이시 나이다


&nbsp&nbsp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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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 나를지으시고 나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nbsp을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나무만 보지 말고 산위에 올라 숲을 보며 사십시요


&nbsp연약한 인간만 매달리지 말고 창조주 하나님을 보라 오늘만 집중하지 말고 눈을들어


&nbsp내일을 보라. 이 땅에만 희망을 두고 살지 말고 하나님나라를 사모하십시오.&nbsp


&nbsp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nbsp천지 지은신 여호와 나의 왕이라 영원 무궁히 지키시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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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 1,523회 2009-02-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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