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비를 내리게 한 엘리야의 믿음으로

본문

성경: 왕상 18:41-46
제목: 비를 내리게 한 엘리야의 믿음으로 an814@hanafos.com

메마른 땅은 우리의 마음 밭을 의미합니다.
비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내 마음에 내리지 아니하므로 땅이 매마르듯 마음에 기쁨도 평안도 없고 확신과 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비가 내 마음에 내리면 땅이 촉촉히 젖듯이 하나님의 사랑과 기운이 가득하여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삶이 됩니다.

이스라엘 땅에 3년이나 비가 내리지 아니한 것은 아합왕의 우상숭배와 여호와의 단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증거 합니다.(왕상 17:1 18:30)
우상숭배란 하나님을 떠난 마음이며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의지하는 삶입니다.
여호와의 단이 무너졌다는 것은 기도와 예배가 경히 여기는 영적 상태를 말합니다.
비를 내리게 한 엘리야의 믿음을 살펴보고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1.믿음의 말을 선포하라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18:41
아직 기도도 시작하지 않을 때 입니다.
또 비 한 방울도 내리지 않은 상황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믿음의 반대되는 말을 하여 믿음이 잎도 피지 못하고 죽고 맙니다. 믿음의 반대되는 말은 책망과 비난의 말 낙심과 원망의 말입니다.
믿음의 말은 칭찬과 축복의 말 격려와 희망의 말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10)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잡히게
되었느니라(잠 6:2)

2.믿으면 간구하고 기도하라 18:42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사이에 넣고 기도하였습니다.

산꼭대기에 올라간 것은 사람을 의지 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봄이며 땅에 꿇어 엎드린 것은 겸손한 기도이며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은 것은 하나님 앞에 항복하며 간구하는 믿음의 기도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의심하지 않고 받은 줄로 믿고 간구해야 합니다. (막 11:23-24)

3.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기다리며 기도하라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 편을 보라 저가
보고 아무것도 없나이다.
다시가라.... 일곱 번 까지 다시 가니라 18:43
엘리야는 비구름의 징조를 기대하며 사모하며 기도 했습니다. 7번까지 다시가라는 것은 낙심하거나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기다리며 기도한 것입니다.

4.작은 응답도 감격하고 감사하라
엘리야는 손바닥 만한 구름을 보고도 감격하고 큰비를 기대하고 왕을 환궁시켰습니다.18:45
우리는 큰 것만 감사하고 다 이루어 진 것만 감격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감격하고 이루어지는 과정 중에도 희망을 가지면서 감사하면 하나님이 일하시고 행하시고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도우심으로 함께 하시니 잘 될 것을
시인하고 감사합시다.
엘리야의 믿음의 말대로 믿음의 간구대로 믿음의
기대대로 큰비가 내렸습니다.
메마른 심령과 가정위에 큰비가 내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1,083회 2007-11-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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