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예수님과 결혼한 사람

본문

성경: 호 2:16-23
제목: 예수님과 결혼한 사람

천주교의 신부나 수녀만 예수님과 결혼한 것이 아니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예수님과 결혼한 사람들 곧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는 헵시바 (히스기야의 아내나의 기쁨)라 하며 네 땅을 &amp#49220라(결혼한 여자)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사 62:4-
부모자식 주인과 종 왕과 신하의 관계보다 더 친밀하고 가까운 관계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이는 부부이듯이 하나님과의 가장 가까운 관계로 증거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주인)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호 2:16)

1.예수님과 결혼한 사람은 정결한 신부입니다.
바울은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예수님께 중매한다고 했습니다.(고후 11:2)
정결한 처녀는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영원히 속죄 받은 그리스도인 입니다.
정결한 처녀는 도덕적(개인) 윤리적(단체)으로 깨끗한 정직한 그리스도인 입니다.

2.예수님과 결혼한 사람은 예수님과 하나 된 사람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다 이루게 하시리라 (요 15:7)
하나 됨이란 서로 용납하는 관계를 뜻합니다.
서로 지적하고 비판하면 남이 되지만 서로 용납하면 하나가 됩니다.
우리가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로써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끊임없는 용납하심과 예수님의 인내와 사랑의 용납으로 여기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가 실수하고 범죄 할 때마다 나를 책망하시고 징계하셨다면 여기 남아 있는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건강하고 보기 좋은 부부는 하나되어 서로 용납하는 부부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용납하심같이 우리도 주님의 말씀과 계명을 순종하는 것이 주님을 용납함이며 주님과 하나 됨 입니다.

3.예수님과 결혼한 사람은 믿음의 아들을 낳아야 합니다.
해산의 고통으로 자녀를 낳듯 해산의 고통을 가지고 인내하며 전도해야 합니다.
사랑의 수고로 자녀를 기르듯 사랑의 수고로 전도한 새신자를 양육시키는 것입니다.
복음의 아들(고전 4:15) 믿음으로 낳은 아들 오네시모(빌 1:10) 믿음의 아들 디모데(딤전 1:2) 나의 참 아들 디도(디도 1:4) 같이 전도로 믿음의 아들을 낳아야 합니다.
믿음의 아들은 내 신앙의 열매이며 나의 모습입니다.
믿음의 아들을 낳을 때 내 신앙이 더욱 깊어지고 큰 믿음이 됩니다.
믿음의 아들을 낳을때 하나님 아버지께 상급 받고 은총 받는 신앙으로 자랍니다.
불신자는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습니다.
죄를 장성시켜 사망을 낳게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믿음의 아들을 낳아야 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1,099회 2007-11-15 17:40

댓글목록

교회명 :연천감리교회 | 담임목사 : 김대성 | 주소 : (486-806)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98
전화 : 031-834-0888 | 팩스 : 031-834-0888 | E-mail : kl0816@naver.com
Copyright 2007~2025 연천교회.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BLESS 031)954-8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