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영생 얻은자의 두가지 할일

본문

성경: 고후5:1-10
제목: 영생을 얻은 자의 두 가지 할 일

사람은 나이에 따라 그 관심 분야가 다릅니다 그러나 죽음 앞에 있는 인간의 궁극적 관심은 한 가지 곧 영생입니다. 하늘나라 영생에 대한 관심은 성경에서도 증거 됩니다.
①마19:22 부자 청년의 관심 -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고 그 후에 와서 나를 좇으라 청년은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②요3:2 유대인의 관원 니고데모의 관심- 네가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결단코 하늘나 라를 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③눅10:25 한 율법사의 관심 -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예수님의 대답은 하나님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였습니다. 인간이 하늘나라에 가서 영생을 얻는 길은 인간의 의지나 소유 행위로는 불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눅10장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는 단순한 이웃을 사랑을 실천하라는 도덕적인 교훈이 아니라 그리스도만이 인간을 구원한다는 구원의 비밀이 담긴 메시지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가장 큰 선물 최고의 기쁨과 행복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그분을 주인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영국에서 제일 행복한 과부의 집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했습니다. 과부는 그를 극진히 접대하고 기뻐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예수님을 잘 믿는구나 생각하고 질문했습니다.
당신 생애중 최고의 손님은 누구인가요?
엘리자베스 영왕님이십니다. 아니 예수님이 아니구요?
아닙니다. 여왕님 최고의 손님은 여왕님 이시죠
예수님은 제 손님이 아니고 나의 영원한 주인이십니다.
여왕은 그 여인이 그렇게 기쁘고 행복한 이유를 알았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 얻은 우리가 할 일은 두 가지 일입니다.

1. 강도만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예배와 헌신은 성도의 의무가 아닙니다. 의무감을 가지고 신앙생활하면 신앙생활은 군대생활같이 지겹고 힘든 짐이 될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성도의 권리요 축복된 특권입니다.
특권 의식을 가지고 신앙생활하면 즐겁고 기쁜 일이며 상급입니다.
예배와 헌신은 내 인생을 더 풍요케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축복된 권리입니다.

2. 강도만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합니다.
이웃은 강도만난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인간) 예루살렘(영적 삶)에서
○여리고(육신의 삶)로 내려가다가(육신대로 살다)
○강도를 만나(사단의 공격) ○옷을 벗기고(하나님의 형상 상실) 때리고 거반죽게 되어(고난 상처) 버림을 받았습니다(저주)
○제사장과 레위인이 보고 피하여 지나갔습니다.(세상종교 철학 학문이 구원할 수 없다)
○어떤 사마리아인이 등장합니다.(건축자의 버린 돌같은 무명의 나사렛 예수님이십니다)
○강도만난자의 현장 거기 이르러(하늘 보좌에서 성육신하여 말 구유까지 오셨습니다)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예수님의 마음은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입니다)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주님의 피를 &amp#50161아 우리의 죄와 질 병 저주의 상처를 씻겨주시며 지금도 성령의 기름으로 우리의 상처를 치료하십니다)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교회로 인도하여 회복케 하십니다)
○데나리온 둘을 주고(예수의 죽음과 부활신앙을 주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시킵니다)
○내가 돌아올 때 갚으리라(주님 재림시 그 행한대로 갚아 주십니다)

나 자신이 예수님 만나기전에는 강도만난 자였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통해 치유받고 사명 받았으니 예수님에 대하여 떠들며 설명하지만 말고
예수님처럼(어떤사마리아인) 말없이 저 강도만난 자들에게 가까이 가서
‘너도가서 이같이 하라’는 명령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아멘.

관리자 조회 787회 2007-11-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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