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원수 된 자 본문 성경: 고후5:18-20 제목: 하나님과 화목 된 자 하나님과 원수 된 자 Ⅰ.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가 있으면 원수관계입니다. 원수란 서로 대적하여 마움과 저주의 관계란 말입니다. 죄는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심판하시어 죄의 결과는 사망입니다. 죄는 사단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며 사단의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단을 미워하시고 저주하시며 심판하시기 때문에 사단(마귀)과 함께하는 모든 존재를 같이 저주하시고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어도 사단과 함께하고 죄와 하나가 되면 그는 저주의 대상 심판의 대상 하나님과 원수 된 자입니다. Ⅱ. 하나님과 화목 된 자가 있습니다. 모든죄를 청산하고 사단과의 관계를 끊어버린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를 영접하고 예수안에서 사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희생양처럼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도다벧전2:24 이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나의 주로 영접하면 내 모든 죄는 청산되고 사단과의 관계는 끊어져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화목 되었으니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누리며 자유와 기쁨 축복과 소망을 누리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Ⅲ. 화목 된 자는 화해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19차 세계감리교 대회가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주제는-God in christ Reconciling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케 하시는 하나님’ 입니다. 화해는 회개와 용서가 병행된 결과입니다. 회개 없는 용서는 없습니다. 용서 없는 회개도 무의미 합니다. 죄를 지은 자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피해 받은 자가 뜨거운 용서의 선언이 어울어 질 때 화해가 시작됩니다. 자신의 실수와 죄를 인정하고 자복하여 회개함이 화해의 첫 번 관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방법은 이런 상식적인 순서를 바꾸셨습니다. 먼저 용서하시고 기다리시는 하니님이십니다. 그 다음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눅 15장에서 둘째아들이 방탕하고 실패하였으나 먼저 용서하시고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내가 지은 실수와 잘못은 내가 먼저 뉘우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죄인이란 딱지가 두려워 뉘우치기 싫어하고 용서를 빌기 싫어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아시고 죄보다 은혜가 크시고 심판보다 용서가 크시며 미움보다 사랑이 더 크셨습니다. 진정으로 용기 있는 자는 자기 죄를 인정하고 자복하여 용서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용기란 믿음의 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내게 상처를 주고 고통을 줄 사람에게 분노와 증오의 가시를 가지고 살면 시간이 갈수록 그 가시가 자신의 미움과 육체 영혼에 엄청난 상처를 주게 됩니다. 그는 은혜 속에 살지 않고 저주의 늪에 빠져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해된 사람은 하나님처럼 살아야합니다. 먼저 용서하고 용서를 선언하십시오 그리고 증오와 미움과 분노의 가시를 주님께 맡겨버리십시오. 그 다음 평안한 마음으로 그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십시오. 화해의 단계는 내게 상처 줄 사람의 몫이 되었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Peace Maker)가 복이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 울 것입니다.(마5:9) 아멘 관리자 조회 1,299회 2007-11-15 17:35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건의 연습이 주는 약속 1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