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상16:14-16 삼하3:1
제목: 성령 충만한 사람 성령을 소멸하는 사람

다윗의 집과 사울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더니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하여가고
사울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삼하3:1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삼상16:14-16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다윗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고 사울은 성령을 소멸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령강림주일을 통해 보혜사 성령님은 믿는 자들 속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실 때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시어 다른 보혜사를 우리에게 주사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있게 하셨습니다(요14:16)
보혜사 성령님은 믿는 자들 속에서 내주하시어 활동하시는 거룩한 영이십니다.
한번 들어오신 성령님께서는 구약 시대처럼 떠났다 들어오셨다 하지 않고 영원토록
거하시는 성령님이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요14:17)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 안에 오셔서 예수님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증거 하시고 믿음을 갖게하시고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며 깨닫게 하십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교회 나오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믿을 수 도 없고 기도도 예배도 찬양도 하나님의 말씀도 깨닫지 못하며 모든 영적 생활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제일 먼저 내주하신 성령님을 믿어야 합니다.
내안에 보혜사 성령님이 거하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내주하신 성령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보혜사 성령님! 이라고 이름을 부르는 것은 그분의 존재를 시인하고 그분을 찾는 믿음이며 신앙의 고백입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믿고 순간 순간 순종하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과 생각으로 범죄 하여 내주하신 성령님을 근심케 말라(엡4:30)

나의 악한 행실로 내주하신 성령님을 탄식케 말라(롬8:26)
회개의 감동을 주심에도 불구하고 회개치 않아 성령님을 훼방치 말라(막3:29)
만일 그대가 계속 성령을 대적하여 산다면 성령을 소멸하는 죄를 범하게 된다.(살전5:19)
계속적으로 성령을 소멸한다면 나는 믿음에서 떠나 미혹의 영을 따라 귀신의 가르침을 &amp#51922아 결국 알렉산더와 후메네오 같이 믿음과 양심이 파선 된 자가 될 것입니다.(딤후4:1)
사울은 성령이 떠나고 악령이 들어가 사단의 도구가 되고 말았습니다.(딤전1:19-20)
나도 성령이 내주하심을 믿지 않고 계속 그분을 근심케하고 탄식케하고 훼방한다면 그렇게 되고 말 것입니다.

성령내주의 믿음을 가지고 날마다 성령님을 찾으시고 그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십시요
이기적이고 육신적인 생각과 행실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그분께 맡기고 인도를 받으십시요
작은 일에도 그분께 맡기고 인도하심을 그분께 간구하며 찬양하십시오.
성령님의 음성듣기를 사모하고 귀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감동주실 때 순종하십시요
매일 이런 삶을 산다면 우리는 성령충만 해져서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어 예수님을 닮은
거룩한 성품으로 변화 될것이며 다윗과 같이 점점 강하고 풍성해질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