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축복의 땅을 만드는 사람들

본문

성경: 살전5:12-23
제목: 축복의 땅을 만드는 사람들
an814@hanafos.com

저는 이번 미국 뉴욕에서 열흘을 보내면서 미국사람들이 왜 잘살고 그 따이 어째서 축복의 땅이 되었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저는 미국인들의 축복 된 입술을 발견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범상에 감사하라 이는 .... 하나님의 뜻이니라
는 말씀이 생활화 된 미국인들을 발견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인들은 500년전 영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정착한 퓨리탄(청교도)들의 후손입니다.
그들은 신대륙에 와서 제일 먼저 교회를 세우고 예배와 기도생활을 첫째로 삼고 살았습니다.
두 번째는 학교를 지어 자녀를 가르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자기들의 집을 짓고 노동을 신성시하여 거추장스런 양복과 드레스를 벗고 청바지(불루진)를 입고 열심히 미지의 땅을 개척한 개척자(프론티어)가 되었습니다.
그 정신이 500년이 흘러와도 꾸준히 이어왔던 것입니다.

기쁨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서 나오는 내적 기쁨입니다.
기도는 예수님을 통해 내일의 희망이 있기에 하는 신앙입니다.
감사는 예수님 때문에 매일 경험하는 그 은혜와 고마움의 표현입니다.

미국인들에게 기쁨과 기도와 감사는 수백년전부터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습관화 되고 생활화 된 거룩한 생활 습관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어의 축복권과 저주권을 동시에 주셨습니다.
믿는 대로 되고 기도대로 되며 말 하는 대로 이루어 지게 하십니다.
우리조상들은 가난과 전쟁과 기아에서 벗어나지 못해 입술에 저주와 욕설을 달고 살아 자신의 자녀와 이웃에게 험담과 욕설 저주를 서슴없이 내 뱉었습니다.
그런 저주의 입술이 기독교가 들어와서부터 축복의 입술로 바꾸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의 항상 기쁜 얼굴 언제나 웃는 얼굴을 본 받아야 합니다.
미국 안에서도 찡그리고 험한 인상은 흑인들과 아시안 맥시칸들이었습니다.
미국인들은 쉬지않고 기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신이 어려움을 당하면 오마아갓(o my God! 오 하나님!)
더 어려운 일을 만나면 지져스 크라이스트(Jesus christ 구세주 예수님!)를 연발 합니다.
남이 어려움을 당하면 갓블레스유( God bless you! 하나님이 널 축복하시기를..) 합니다.
심지어 상대방이 재치기를 해도 갓블레스유 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이 너무 어색하고 이상했으나 그들은 쉴새 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합니다.
미국인들은 세계에서 제일 감사하는 백성같았습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아앰쏘리(미안). 익스큐즈미(실례합니다)를 연발하고 허리를 굽히고
조금만 친절을 받아도 댕큐(고맙습니다) 땡큐 쏘머취(아주 감사합니다)
땡큐 베리머취(정말 감사합니다)가 터져나옵니다.
심지어 거절할 때도 그냥 노(No!)하지 않고 노 땡큐(No Thank you) 합니다.

입술에 축복을 달고 사는 민족을 하나님은 축복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내 마음 우리 가정. 교회와 이땅을 축복의 땅으로 만들 때가 되었습니다.
침묵은 금이 아닙니다.
침묵하며 분노하고 절망하고 자학하는 침묵은 자신의뼈를 마르게하고 오장육부를 썩게 하며 몸을 망칩니다.

침묵하며 기도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면 놀라운 은총입니다.
묵상기도는 성령님과 교제하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침묵보다 더 귀한 것은 입으로 기도하고 방언하고 찬양하고 축복하고 칭찬하고 사랑을 고백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선언하고 선포하고 악한 귀신을 저주하고 추방하는 명령을 하면 그대로 이루게 하십니다.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잠6:1- 네말이 너를 얽매였으며
네 입의 말로 네거 매였느니라. 아멘.
관리자 조회 987회 2007-11-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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