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후에는 축복이온다 본문 성경: 롬 5:3-11 제목: 고난 후에는 축복이 온다. 혼혈아들은 어머니 나라에서도 멸시 받고 아버지 나라에서도 무시를 당합니다. 혼혈아 미식축구스타 하인스 워드가 모국을 방문하여 국빈대접을 받고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으로 메달을 받으며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모국인 대한민국을 부끄럽게 생각한것을 사과하며 이제부터 모국을 자랑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이 땅에서 살지만 하나님나라에 뿌리를 두고 사는 사람입니다. 교회 다닌다는 이유로 무시당하하고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교회 다니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예수 믿는 것을 숨기지는 않습니까? 자신의 정체성을 모르면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①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은 의인입니다.(8:9) ②하나님과 화목 된 구원받은 백성입니다.(8:10) ③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자입니다.(8:11)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그리스도인은 고난과 환난을 받으나 이 고난 후에는 반드시 축복을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사순절을 지내야 부활절이 오듯 고난의 과정을 통과하면 축복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축복이란 고난의 열매이며 고난은 변장된 축복이라고 간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즉 고난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난은 인내를 낳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 그냥 싸우고 도망만 다니지 말고 참고 기다리는 인내를 낳으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하나님의 계획을 기도하고 기다리는 것이 인내입니다. 고난 중에 조급한 마음으로 허둥대면 더 큰 고난의 늪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인내는 연단을 낳기 때문입니다. 평탄한 인생은 인내할 필요도 없고 연단할 기회도 없는 것입니다. 연단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훈련의 기간입니다. 연단 기간을 통해 작은 그릇이 큰 그릇이 되고 더러운 그릇이 깨끗게 되며 모난 인격이 온유하고 아름답게 다듬어지기도 합니다. 마침내 연단은 소망을 이루게 됩니다. 연단의 기간이 마치면 믿음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기도가 응답되고 고난이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연단의 기간이 긴 사람은 더 깨어져야 하고 더 부서져야 할 부분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고 기도하며 더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연단이 클 수록 축복도 크고 사명도 크다는 사실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은 너무 힘든 가시밭길입니다. 주님은 그 길을 거부하지 않고 다 수용하여 받으셨습니다. 마침내 영광의 부활의 아침을 맞아 속죄를 이루시고 저주와 죽음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지금 고난을 받고 있습니까? 이 고난 후에는 반듯이 축복이 온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인내를 낳고 연단을 이루어 소망의 아침을 맞이하시기를 높으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관리자 조회 1,070회 2007-11-15 17:17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건의 연습이 주는 약속 1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