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하나님께 쓰임받는사람

본문

성경: 딤후 2:20 -26
제목: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감상하기 위해 지으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기 형상대로 지으시고 하나님께 쓰임 받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창1:28)
금 그릇 은 그릇도 있고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그릇도 있습니다.
주인이 쓰기에 합당한 그릇도 있습니다.
금 그릇이라 해도 오물을 담으면 오물 그릇이지만 질그릇이라도 보석을 담으면 보석그릇이 됩니다.

사람들은 금 그릇 은그릇 되려하고 질그릇 나무그릇을 싫어하지만 그것보다 더 귀중한 것은 주인에 쓰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려고 해야 합니다.
우리 주인 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은 깨끗한 그릇입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릇은 거룩한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1. 거룩한 사람은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 받은 사람입니다.
인간은 아무리 도덕적인 사람이라도 비도덕적인 사회속에 살기 때문에 세속화되고 더렵혀집니다.
또한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아담의 죄 원리가 있어 근본적으로 죄를 가지고 태어난 죄인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피로 씻어야 죄 사함 받아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2. 거룩한 사람은 성령이 내주한 사람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으면 죄사함 받고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십니다.
성령 내주의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도덕적으로 살았다고 성전이 아닙니다.
거룩하신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기에 성전입니다. (고전 3:16)
믿음의 사람은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 받음을 믿을 뿐이니라
내 안에 성령님이 내주하심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니라.

3.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는 자가 복이 있고 그 말씀을 순종하는 자가 더 복이 있습니다.
말씀으로 거룩해집니다.
말씀은 나에게 양심적이고 정직하게 살도록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사랑하시고 그 후손에게 복을 주시며 정직하고 양심적인 사람을 기뻐하시고 정직한자와 동행하십니다.
기도는 성령님과 교제하는 복된 실천입니다.
순간마다 매일 매일 성령님과 교제하는 자가 거룩한 사람입니다.
성령님의 지시에 순종함으로 거룩해집니다.
하나님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니라
교회에서만 쓰임 받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 속에서 가정과 직장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아야 합니다.
직분 받았다고 다 쓰임 받지 않습니다. 부정하면 도리어 사단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성도는 은혜로 거룩한 그릇으로 되었으니 정결하게 살면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습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1,467회 2007-1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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