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성전에있는 푸른감람나무

본문

성경: 시 52:8
제목: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물건이나 사람은 자기 자리에 있어야 그 가치가 빛이 납니다.
피아노가 교회에 있을 때 그 가치는 빛이 나지만 길에 있다면 사람들에게 장애물이 됩니다.
남편은 아내 곁에 아내는 남편 곁에 있어야 빛이 나고 자녀는 부모 곁에 있어야 가치가 있습니다. 비록 사회적으로 성공했다 해도 부모를 경히 여기고 부모를 등지고 사는 자식은 부끄러운 자식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

1. 항상 하나님 앞에 있어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전에는 하나님과 함께 하였으나 사단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처럼 되려하는 죄를 짓고 하나님을 피하여 숨었습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범죄하고 숨은 나를 지금도 찾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숨어 있는 인간을 불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고 다시 만나셨습니다. (창3:21)
가죽옷은 어린양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죄인 된 인간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으나 어린양 예수님의 은혜를 입고 담대히 나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히11: )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말씀하옵소서.

2. 성도는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은혜의 가죽옷을 입은 성도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하나님과 함께해야 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시77:18)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시고(약4:8) 마귀를 대적하면 우리를 피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는 가지입니다. (요15:1-7)
포도나무 예수님께 붙어 있는 가지는 절로 가실을 맺고 무엇이든지 구하면 다 이루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러나 붙어 있지 않는 가지는 힘쓰고 애써도 열매를 맺지 못하고 밖에 버리어 불에 던져 사fms다고 경고 하셨습니다.

3. 성도는 하나님의 집에 있을 때 푸른 감람나무가 됩니다.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는 예수님 안에 있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을 뜻합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그 행사가 다 형통합니다.(시1:3)
푸른감람나무는 믿음으로 항상 기뻐하고 소망으로 쉬지않고 기도하며 사랑으로 범사에 감사하는 시들지않고 쇠하지않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을 의미합니다.(살전5:16-18)
교회 안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는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감람나무 열매는 올리브기름입니다. 성전의 등불로 화장품으로 식용유로 사용됩니다.
열매란 주인에게 쓰임 받는 축복입니다.
교회를 멀리하면 포도나무 예수님에게서 떨어져나간 가지가 되고 맙니다.
교회를 멀리하면 영혼이 병들고 그 영혼이 잠자게 됩니다. 잠자는 영혼은 사단에게 믿음을 빼앗기고 결국은 마귀와 그 사자들과 함게 하는 타락한 영혼이 되고 맙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고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엡5:23)
하나님의 교회에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섬기는 푸른 감람나무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1,055회 2007-1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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