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하나님의 웃음이 가득한 새해

본문


제목: 하나님의 웃음이 가득한 새해 an814@hanafos.com

성경: 행8:4-8 시126:1-6

예수님의 제자 빌립이 사마리아 성으로 전도하러 갔습니다.
사마리아 성은 유대인이지만 다른 종족과 결혼하여 사는 혼혈민족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성 사람들을 멸시하고 도덕적으로 더러운 족속으로 여겨 천히 여기고 상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사마리아성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전으로도 올라오지 못하고 자기들 끼리 따로 그림심 산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죄의식과 소외의식으로 그들에게는 기쁨이나 삶의 의미가 없었기 때문에 생활 자체가 불안했던 것입니다.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도 그런 상태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것입니다.
빌립은 그 성에 들어가 예수님이 그리스도 이심을 증거했습니다.
예수님을 증거하고 저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그들에게 붙어있던 귀신들이 크게 소리지르며 나가고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았습니다.
그리고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했습니다. 행4:8
슬픔의 도시에 예수님이 오시므로 기쁨의 도시가 되고 웃음이 넘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어둠의 도시에 귀신들이 소리치며 나가니까 밝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절망의 도시에 예수님의 복음이 들어오니까 치유와 희망의 도시로 바꾸어 졌습니다.

외출했다가 밤에 집으로 들어가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전기 스윗치를 켜서 불을 밝히는 것입니다. 불이 켜지면서 캄캄한 집안이 환해집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하면 캄캄한 죄와 저주의 세력이 순식간에 떠나고 빛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이 진리를 영접한 성도는 우리의 남은 생애를 어둡게 살아서는 안됩니다.
내 안에 빛이신 예수님이 들어오셨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내주(內住)의 신앙을 가지고 감사하며 기뻐해야 합니다. 크게 웃어야 합니다.
내주를 생각 만 해도 내 맘이 좋거든...
그리스도인은 환경이 좋아져야 기뻐하고 웃는 사람이 아니고 주께서 내게 베프신 은혜를
생각하며 기뻐하는 내면적인 기쁨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께서 내게 베프신 은혜가 무엇일까요? 구원의 은혜입니다.
속죄의 은혜 자녀 됨의 은혜 성령내주의 은혜 기도응답의 은혜 장래의 약속 등..입니다.
이런 모든 선물은 나의 수고가 전혀 없이 그냥 베프셨기에 은혜입니다.
2006년도에는 이 믿음을 가지고 기뻐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크게 웃으며 혹은 조용히 미소 지으며 살아야 합니다.
은혜를 받은 자가 어둡게 살아도 슬프게 살아도 그것은 죄악이며 원망하고 걱정하며 신경질만 내며 살아도 이는 범죄행위입니다. 믿음 없음이 제일 큰 죄악이기 때문입니다.
15초만 크게 웃어도 N K(natural killer)세포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 세포는 우리 몸의 암세포나 질병의 원인들을 파괴시키는 치료세포라고 합니다.
억지로 웃어도 뇌세포가 웃음을 명하여 N K세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중에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大事)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시126:1-6
새해는 웃는 얼굴 웃는 가정 그리고 웃음이 넘치는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1,044회 2007-11-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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