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주님께 붙어있는 가지

본문

제 목 : 주님께 붙어있는 가지 an814@hanafos.com
성 경 : 요15:1-8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15:4)

예수님께서는 열매로 그 사람을 안다고 하셨습니다.(마7:16)
열매 맺는 신자가 있고 열매 없이 무성한 무화과나무 같이 헛수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시나무에서는 포도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주여 주여 한다고 다 천국에 들지도 못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권능을 행하고 귀신을 내어&amp#51922아도 주님이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시면 불법을 행하는 자요 버림받는 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믿고 영원히 용서받은 의인입니다. 우리는 의인의 삶을 살다가
죽음 후에 심판의 자리에 가면 그 열매로 하나님은 계산 하실 것입니다.

교회 다니다가 지옥 가는 것은 교회 안다니고 지옥 가는것보다 더 통곡할 일일 것입니다.
열매 없는 신앙은 불법을 행한자요 거짓 그리스도인입니다.
나는 지금 예수 믿고 성령의 9가지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갈5:22) 예수 믿고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돈 많이 벌고 건강하고 자녀 많이 낳고 취직 잘 된 것이 아닙니다. 땅의 복도 열매이지만 성경이 증거 하는 열매는 내적변화요 인격과 성품이 주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변화된 모습을 의미합니다.

나는 지금 사랑의 사람으로 남을 섬기는가? 미움과 증오로 남을 멸시하는가?
나는 내적 평안이 있어 기쁨이 있는가? 걱정 근심에 사로잡혀있는가?
나는 공동체에서 평화의 사람인가? 아직도 문제를 일으키며 사는가?
나는 인내와 기다림으로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가? 조급하여 불안 하는가?
나는 형제를 불쌍히 여기는 자비함이 있는가가? 냉정하고 이기적인가?
나는 선한 양심이 있는가? 아니면 악하고 허탄한 마음이 남아있는가?
나는 주님의 일과 교회일에 충성하는가? 내 일에는 충성하나 주의 일에는 게으른가?
나는 유순하고 부드러운가? 강팍하고 자주 혈기를 내며 모진 마음을 가지고 사는가?
내 영혼을위해 하나님을위해 육체의일을 삼가고 다스리는가? 육체의 일에 무절제한가?

열매는 내가 노력하여 맺는 것이 아닙니다.
열매는 나무에 붙어만 있으면 절로 과실을 맺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열매 맺으려 노력하지 말고 주님께 붙어 있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 다닌지 오래 되어도 열매가 없는 것은 주님께 붙어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막의 떨기나무같이 우리는 독립 된 나무처럼 주님 없이 스스로 열매 맺으려고 수고했다면 이젠 내려놓고 주님께 붙어있는 가지임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주님께 붙어있는 가지임을 고백하며 내적 평안과 기쁨을 가지고 주의 일을 해야 합니다.
일하며 씩씩 할 때는 주가 내안에 계시고 외롭고 힘들 때 약할 때는 내가 주안에 있어야 합니다.
내가 열매 맺는 주체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열매 맺는 주체입니다.
나는 그분께 절대의존적인 믿음의 관계를 맺고 순종하면 열매는 맺게 해 주십니다.
에수님을 절대 의존하는 믿음을 가지면 그분께서 좋은 것을 공급하시기 때문입니다.

관리자 조회 888회 2007-11-15 16:08

댓글목록

교회명 :연천감리교회 | 담임목사 : 김대성 | 주소 : (486-806)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98
전화 : 031-834-0888 | 팩스 : 031-834-0888 | E-mail : kl0816@naver.com
Copyright 2007~2025 연천교회.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BLESS 031)954-8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