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마음을 감동시키는 사람

본문

성경 : 시편11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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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음을 감동시키는 사람

의인의 장막에 기쁜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 도다.
의인이란 예수 안에 믿음으로 선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1.그 의인의 장막에 기쁨의 소리가 있습니다.
행복한 웃음소리 즐거운 삶의 소리가 나는 집입니다.
서로 편해지려면 상식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 불편해지려면 몰상식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 행복해지고 기쁨의 삶을 살려면 마음을 감동시켜야 합니다.
마음을 감동시키려면 상식이상의 생각과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한 농부가 자기 논의 물을 자꾸 빼내어 가는 이웃 농부가 괘씸하여 크게 노하여
찾아가서 싸우러가다가 돌이켜 목사님께 상담했습니다.
목사님은 이야기를 다 듣고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상식이상의 일을 하십시오.
농부는 그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논으로 갔습니다.
자기의 논 둑을 터서 이웃집 논에 물을 대주었습니다.
이튿날 이웃집 농부가 선물을 사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양보 하실 수 있습니까? 농부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나의 주인께서 시키는 대로 했지요
결국 두 이웃은 가까워지고 함께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기로 했습니다.

가족들끼리 교우간에 직장에서 손해 보는 마음을 가지고 상식이상의 일을 베푼다면
작은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상식적인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자기를 비워 좋은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양으로 오셨고 죽기까지 순종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나를 향한 예수님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나의 마음에 감동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먼저 베프신 사랑이며 그 사랑은 자기를 낮추시는 겸손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대가를 기대하지 않는 조건없는 사랑입니다. 그런 사랑을 가족들에게 교우들에게 먼저 실험하고 직장동료들에게 적용하여 봅시다. 의인의 장막에 기쁜 소리가 날 것입니다.

2.의인의 장막에 구원의 소리가 있습니다.
예수 안에서 완전히 용서받고 영원히 구원받은 의인들은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인물로 가득합니다. 수많은 신앙인물중 아브라함과 엘리야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킨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아버지께 아낌없이 드림으로 하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까지도 번제로 드리려는 마음에 하나님은 감동 하셨습니다.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아노라 하셨습니다.
엘리야는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고 기다리는 포기하지 않는 신앙이었습니다.
3년 6개월간 비가 내리지 않는 이스라엘은 대 흉년과 기근 속에 온 나라가 죽어갔습니다. 엘리야는 비가 내리는 희망을 가지고 갈멜산 정상에서 머리를 무릎사이에 넣고 손바닥만 구름이 떠오를 때 까지 쉬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손바닥만한 구름 한 조각이 떠오르자 장마비가 올 것이라 말하고 왕을 궁으로 대피시키는 믿음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엘리야의 믿고 기도하는 엘리야의 기도에 감동하시고 3년 6개월만에 하늘 문을 여시고 비를 내리셨습니다.
사람을 감동시키고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983회 2007-11-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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