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멸시하는 죄 본문 성경 : 눅 18:9-14 an814@hanafos.com 제목 : 사람을 멸시하는 죄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되...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리라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가 의롭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바리세인을 책망하시고 그 기도는 응답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십계명의 제 6~10계명은 남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말씁입니다. 6.살인하지 말라 - 사람을 짐승취급하지 말라 7.도적질하지 말라 - 사람을 어린애 취급하여 그 재물을 빼앗지 말라 8.간음하지 말라 - 사람을 쾌락의 도구로 삼지 말라 9.거짓말하지 말라 - 사람을 바보 취급하여 속이지 말라 10.탐내지 말라 - 사람을 무시하여 자기 것으로 삼으려는 욕심을 품지 마라 하나님은 경배의 대상이고 사람은 사랑의 대상입니다. 동식물은 다스리는 대상이며 재물(돈)은 사용할 대상입니다. 사람을 사용하거나 재물을 사랑의 대상으로 삼는다면 창조의 질서가 깨어지고 저주와 불행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자기유익과 이권을 위해 사람을 짐승처럼 취급할 때 살인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살인의 결과만 죄악으로 여기지 않고 그 동기가 되는 형제를 향해 라가(미련한 놈 욕설)하는 자도 이미 살인으로 규정하신 것입니다.(마5:22) 자기의 쾌락을 위해 이성(異性)을 쾌락의 수단으로 삼는다면 이것이 간음입니다. 간음이라는 행위뿐 아니라 사람에 대하여 쾌락의 도구로 삼으려는 새악자체도 이미 간음이라고 책망하시는 것입니다.(마5:28) 이는 모두 사람을 멸시하지 말라는 경계의 말씀인 것입니다. 사람을 멸시한 자는 하나님께서 저를 낮추십니다.(눅8:14) 사람을 멸시하는 자는 지옥불에 던져지라고 하셨습니다.(마5:22) 지옥에 던져질 존재는 타락한 천사장 마귀와 그의 사자들과 저주를 받은 자들입니다.(마25:41) 마귀는 찬양을 맡은 루시엘 천사장이었으나 저가 자기자리를 지키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영원한 결박으로 음부에 떨어지 사단(STAN:하나님을 대적함)이 되었습니다. 사단의 사자들이란 타락한 천사들입니다. 저주를 받은 자들은 예수밖에서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있는 불신자를 말합니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에 속한 자들이므로 사람을 내몸같이 사랑하고 하나님을 다하여 섬깁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육에 속한 자들이므로 자기욕망을 채우기위해 사람을 멸시하고 도구화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도 자기 행복의 수단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야곱의 생애를 보십시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야곱이란 욕망의 사람으로 살때는 형을 무시하고 아버지를 멸시하여 형을 속여 팥죽 한그릇으로 장자권을 사고 아비를 기만하여 장자의 축복을 받기도 했습니다. 남을 멸시하며 사는 자는 자기보다 더 강한 자에게 더 큰 멸시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야곱은 삼촌 집에서 20년간 멸시받으며 종살이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얍복강에서 기도하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환도뼈가 부러지고 겸손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하나님의 백성)이 된 야곱은 첫 번째 달라진 것이 무엇입니까? 형을 멸시하지 않고 존중히 여겼다는 것입니다. 저가 7번 엎드려 형 에서에게 절하고 내가 형님을 뵈오니 하나님을 뵌 것 같다고 자신을 낮추었습니다.(창33:3) 사람을 멸시하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중히 여겨 자기 옥체를 깨어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사람을 멸시하지 말고 내 몸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내 반려자 가족 교우부터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이해와 용서와 친절 배려하는 마음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사람을 사랑치 않는 기독교인은 가짜신자입니다.(요1서4:20) 아멘 관리자 조회 1,073회 2007-11-15 15:58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건의 연습이 주는 약속 1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