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막10:23~27 an814@nate.com
제목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한 부자요 공무원인 청년이 예수님께 나와 엎드려 인사하고 질문했습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10:17)
예수님은 이 청년의 두가지 잘못 된 생각을 고쳐 주셨습니다.
①예수는 선하신 선생님 &amp#8211 예수님은 성인이 아닌 구세주이십니다.
②영생(천국)얻는 비결은 &amp#8211 선행으로 아니고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간다
그리고 이런 비유이야기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
그러면 누가 천국을 가겠는가?
주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아멘.

1.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불가능합니다.
부자는 단순히 재물이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재물이 많은 부자 중에서도 불의한 부자가 있고 의로운 부자도 있습니다.
불의한 부자는 재물 때문에 마음이 교만하여 자신이 하나님 되어 사는 자
입니다.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부인하고 돈이면 다 된다
는 생각을 가지고 살거나 돈이 없으면 죽는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의로운 부자는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겸손히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그분은 다 하실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무신론주의자가 불의한 부자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불의한 부자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예수를 믿지 못해 천국에 갈수 없습니다.
자기의 선행으로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불의한 부자입니다.
자기의 선행을 “자기 의(自己義)” 라고 합니다. 죄인된 존재가 아무리 선행을 해도
역시 죄인인 것처럼 자기 의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2. 그러나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부자들의 마음을 꺽으셔서 겸손하게 만드십니다.
불의한 부자들을 가난하게 하시고 병들어 낮추시고 죽음의 위경 속에서
두려움을 만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낮추어 믿게 하십니다.
자신의 의로운 선행(자기의(自己義)으로 구원받으려는 불의한 부자들에게도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만들어 하나님을 찾게 만드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므로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시기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