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그리스도의 사신(使臣)

본문

성경 : 고후5:18-20an814@hanafos.com
제목 : 그리스도의 사신(使臣)

하나님과의 원수 된 자는 사단입니다.
사단은 진노의 자식입니다. 죄를 짓는 자마다 마귀(사단)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처음부터란 태초이전 곧 인간창조 이전부터 범죄 한 천사를 의미 합니다. 인간은 죄 없이 창조 되었으나 사단을 따라 사단과 함께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마귀에게 속하게 되고 사단과 함께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죄악이 있는 인간은 진노의 자식이 된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과 화목 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 이란 하나님과 화목 된 새로운 피조물(New being)입니다. (5:17)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악을 영원히 소멸하셨습니다.
죄가 사라진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과 화목 된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은후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할 때 아들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납니다..(5:18)
KAL기 폭파범 김현희는 115명을 공중에서 살해한 북파 공작범 입니다.
정부에서는 1990년 대통령 특사로 김현희를 사면했습니다.
그는 지금 결혼도하고 집사가 되어 전국을 다니며 북한의 악행을 폭로하고 새로운
삶으로 간증하며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형선고 받은 자가 특사로 자유 몸이 되었습니다. 인간은 죄악으로 사형선고 받은
자들 이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죄를 특사 받고 하나님과 화목된 사람입니다.

화목 된 자는 그리스도의 사신입니다. (5:20)
사신(使臣)은 왕의 명령을 가지고 적국에 가서 화해를 만드는 신하를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사신된 성도는 사람과의 화목에 힘써야 합니다.
가족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상처를 많이 주고받는 곳입니다.
화목의 관계로 회복하는 길은 예수님처럼 섬김과 희생 에서만이 가능 합니다.
자기만을 세우고 희생하려 하지 않으면 화목한 관계로 갈수 없습니다.
인간관계가 회복되면 하나님관계도 회복되어 갑니다.
인간관계는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관계에서 서로 용납하는 관계로 시작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내 방식이나 내 수준만큼 내가 고쳐보려고 하지 말고
그대로 수용하는데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신(使臣)의 모습입니다.
입에서 쓴물이 나오게 말고 단물이 나와야 화목합니다.
칭찬 격려 축복 희망 긍정적인 말은 관계를 회복시키는 화목의 메시지입니다.
입에서 쓴물이 나오면 관계와 공동체는 깨어지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사신의 삶의 목표는 인간관계 화목과 하나님과의 화목입니다.
하나님과 화목 되지 않는 자는 인간관계에서 화목할 수 없습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863회 2007-11-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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