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정월대보름과 크리스챤의 능력

본문

3.1운동과 정월대보름의 공통점은 싸움이다.
일본 제국주의와 불행을 주는 액운과의 싸움이다.
일본 제국주의는 정치적이고 눈에 보이는 악한 세력이라면 액운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싸움인 것이다.
3.1운동을 기점으로 민족자결주의가 형성되고 그 열매가

8.15 해방으로 연결되고 자유민주주의의 탄생이 되었다.
정월대보름의 여러 풍습은 단순한 놀이 문화가 아니다.
그 놀이를 통해서 귀신과 액운을 다스리고 운명과 팔자를 고치는 우리 민족의 문화 풍습이었던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들어 오시기전 우리강토는 글자그대로 귀신동산 이었다.
악하고 더러운 영들이 이 땅과 민족을 억압하여 다스렸다. 사람이 저주아래 있으면 땅도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낸다. 아담과 하와가 저주받아 땅도 그렇게 되었고 가인이 화인을 맞고 가는 곳마다 대적자가 따라다녔다.
축복받은 아브라함이 가서 머무는 땅이 거룩한 땅이 되고 축복의 땅이 되었던 것이다.

귀신들과 어둠의 영들이 이 땅을 5000년이나 다스리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진 1880년대부터 지금까지 예수그리스도는 당신의 사자들을 통해 일본제국주의 망령들을 추방했고 악하고 더러운 영들을 이 땅에서 내어 &amp#51922았던 것이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왕이시기 때문에 모든 존재와 영들이 그 이름 앞에 무릎을 꿇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소위 크리스챤에 문제가 있다.
아무런 능력이 없이 사는 크리스챤이 문제인 것이다.
교회 열심히 다니고 기도 열심히 하며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다니다가 어느 날 자살을 해 버리는 황당한 일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다.
도대체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의 사람들이 왜 자살하고 왜 타락하고 쉽게 무너지는가?
정월대보름에 우리민족은 액운과 귀신과 싸워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지불을 놓고 오곡밥을 지어먹고 나물을 먹고 부럼을 깨뜨리며 보름달에 소원을 빌었다.
윷놀이를 하며 인생을 조감하면서 삶의 지혜를 얻었다.
신.구교 1800만명 이라는 이 땅의 크리스챤은 예수의 권세를 가지고 사는가?
진정한 능력과 권세는 예수님에게만 있다.

1. 예수님이 목적인 사람.
예수 믿으면서도 왜 자살하고 무너지는가 예수님이 수단이고 방법이기 때문이다.
예수가 목적이고 하나님의 목적이며 그러므로 예배가 목적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이 목적인 사람이다.
예수님이 생의 목적인 사람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감사하고 기뻐하며 소망을 갖는다. 소유가 목적인 사람은 소유가 위태할수록 예수님을 수단으로 삼다가 소유가 무너지면 자살한다. 얼마나 초라하고 빈약한 삶인가?
환난이나 핍박 기근이나 위협이나 칼도 나를 예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얼마나 당당한 삶인가?(롬8:25)
예수님을 수단으로 삼는 사람 이땅의 재물이 목적인 사람
얼마나 초라한 사람인가?

2. 예수이름을 소유한 사람
성도란 하늘과 다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의 이름을 가진자이다.
내 이름(예수)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 죄를 다스림 물리침 악을 거절함
내 이름으로 새 방언을 말하며 - 창조적인 언어생활
내 이름으로 무슨독을 마셔도 해받지 않으며 - 수용능력과 이해
내 이름으로 병든자에게 손을 얹으면 나으리라 - 위로와 치유의 삶 이기적인 삶에서 섬기는삶 으로 사는자가 진정한 크리스챤의 능력인 것이다.
능력있는 크리스챤이 죄기를 축원한다. 아멘.

관리자 조회 869회 2007-11-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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