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데섬을 변화 시켜라 본문 성경 : 디도서1:4-12 an814@hanafos.com 제목 : 그레데 섬을 변화시켜라 설교 : 안재엽목사 지난해 홈쇼핑 최고의 판매량은 ‘카나다 이민 신청서’ 였다고 합니다. 이땅의 수많은 젊은이 들이 한국이 싫어 더 좋은 나라로 떠나려는 마음인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살던 곳이나 가정 직장 심지어 자기 교회마저도 자기가 불편하면 서슴없이 떠나 이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자기의 사랑하는 제자요 믿음의 참 아들인 디도에게 그레데 섬에 떨어드려 두었다고 했습니다. 그 열악한 섬에 디도를 파송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먼저 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확신해야합니다. 그레데 섬을 변화시키려면 먼저 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로 변화 되어야 합니다.(딛1:4) 나의 참 아들 디도에게 편지 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 지어다. 남이 나를 보는 것 보다 내가 나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고 하나님이 나를 보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예수안에 있는 나를 보실 때 죄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바울이 이방인 디도를 나의 참 아들이라 칭한 것 같이 하나님은 나를 지금도 아들이요 사랑하는 자로 여기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질그릇 속에 보화를 담은자입니다. 질그릇은 깨지기 쉽고 가치없는 그릇 이지만 우리 속에 세상에서 제일 귀한 보화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나 자신의 모습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레데 섬은 고통이 많은 삶의 현주소입니다.(딛1:12).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그레데 섬은 한 마디로 야만인들이 사는 최악의 조건을 말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10대 경제대국으로 세움 받은 것은 많은 고난을 이기고 그 고난이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수많은 전쟁 6.25같은 동족살상의 전쟁 일제36년의 고통과 치욕을 우리 민족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묵묵히 참고 견디며 극복했습니다. 고난이 클수록 축복도 크며 고난이 없으면 축복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25년의 기다림 후에 100세에 아들을 얻었고 요셉은 13년의 노예생활후에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야곱은 20년의 외로운 객지생활로 거부가 되었고 모세는 40년의 은둔생활을 청산하고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련과 연단을 주십니다. 시험을 참는 자가 복이있습니다. 사28:27-곡식을 떨 때 소회향은 작대기로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게하십니다. 수례바퀴로 굴리게 하지 않으시고 부수지 않으십니다. 그 사람에게 맞는 고난의 분량이 있는것 같습니다. 고난의 목적은 부수는 것이 아니라 알곡의 기쁨을 얻는데 잇는 것입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게 하십니다. 고난을 이기며 나 자신이 변화 될 때 그레데섬 같은 환경이 변화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내심은 그레데섬을 변화시키라는 뜻입니다.(딛1:5) 바울이 디도를 파송한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을 수행하며 각 성에 장로를 세우려함이라 그 섬에 교회를 세우고 복음으로 변화시키라는 명령입니다. 인생은 하나님이 파송 받은 자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생존을 위한 삶이 아니라 생명을 위한 사명감입니다. 사명감이란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고 보내심을 믿는 것입니다. 나를 그의 반려자에게 보내시고 이 가정에 보내셨으며 이 땅에 이 교회에 나를 보내신 것입니다. 보냄을 받은 자는 파송 받은 그곳을 기쁘게 여겨야합니다. 그곳이 아무리 열악하고 최악의 조건이라 해도 하나님은 그 분량에 맞는 나를 보내셨기에 감당할 수있고 또 이길 수 있는 힘도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만난 가족과 친구를 변화시키려하지 말고 나 자신이 그들 앞에서 변화된 모습을 가지면 그들이 변화됩니다. 이 땅과 내 직장과 내 가정을 변화시키려면 나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야합니다. 관리자 조회 1,641회 2007-11-15 11:41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건의 연습이 주는 약속 1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