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파숫꾼과 벙어리 개

본문

성경 : 사56:9-12 an814@hanafos.com
제목 : 파숫꾼과 벙어리 개
설교: 안재엽목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범죄하고 타락하여 바벨론에게 붙치시려고 예언자들을 통하여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에언자들은 이런 긴박한 상황도 분별치 못하고 잠 만 자고 먹기를 탐하고 안일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의 영적 지도자들 에게 그 파숫꾼은 소경이요 벙어리 개라고 책망 하셨습니다

1.파숫꾼은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 입니다.

파숫꾼은 진영 앞에나 망대에서 적군이 쳐들어오는 가 살피는 초병입니다.
영적 파숫군은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서 있는 제사장과 같은 직임입니다.

제사장은 중보자 곧 다리(橋脚)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백성에게 전하고 백성의 아픔과 소원을 하나님께 전하는 사람이 제사장이요 파숫꾼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제일 장수한 자는 므드셀라입니다.
그 이름은 파숫꾼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메시지가 있는 이름입니다.
에녹은 65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므드셀라로 지은 후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며 종말론적으로 그의 삶을 다시 산 것입니다.
아들 므드셀라를 보면서...

벧전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대에 세우신 므드셀라요 파숫꾼인 것입니다.

2.파숫꾼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26:41-에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와함께 한시라도 깨어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그리스도인은 양심이 깨어 양심적인 사람이 되고 지성이 깨어있어 항상 진리를 탐구하고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감동에 예민하여 하나님의 음성과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에 응답해야합니다.

영혼이 깨어 기도와 예배를 기버해야합니다.
시57:8-비파야 수금아 개어라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잠6:10-좀더 자자 &amp#45598자 졸자 손을 모으면 빈구이 강도같이 곤핍이 군사같이 임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파숫꾼이 졸면 사단에게 멸시당하고 업신여김을 당합니다.

3.파숫꾼은 외쳐야 합니다.

겔3:17-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의 구속의 파숫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울지라 고 하셨습니다.

파숫꾼은 마땅이 깨어있어 외쳐야 하는데 소경이고 꿈꾸는 자요 누운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벙어리 개라고 하셨습니다.(사56:9-10)

아파트에서 기르는 개들이 성대수술을 하여 장난감으로 전락하듯이 외쳐야 할 파숫꾼이 침묵한다면
벙어리 개 라고 책망 받는 것입니다.

파숫꾼은 제사장과 같이 교회와 세상 사이에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중보자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외쳐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외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죄 사함의 은총을 주시고 자녀로 삼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분명합니다.
누구나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고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고 하셨습니다.(히9:27)

짐승은 죽음이 종말이 지만 인간은 죽음이 종말이 아니고 심판 후에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복음은 하늘의 비밀이며 천기누설입니다.

그러므로 이시대의 파숫꾼이요 제사장인 므드셀라는 바로 우리 성도입니다.
우리는 에녹과 같이 심판을 생각하며 구별된 삶을 살아야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결론입니다.

파숫꾼이 이 사명을 소홀히 하고 벙어리개로 산다면 들짐승에게 삼키 우리라고 말씀하십니다.(사56:9)
성도는 양으로 묘사하지만 이방 사람은 들짐승으로 묘사합니다.

맛을 잃은 소금같이 포도나무가지에서 이탈한 가지같이 이방사람들에게 밟히고 부끄러움을
당하리라는 말씀입니다.

무엇보다도 겔3:18- 악인은 그 죄로 죽으려니와 그 악인을 R래우지 아니하면
내가 그 피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깨어 복음을 외치는 이시대의 파숫꾼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아멘.
관리자 조회 1,379회 2007-11-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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