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잠언25:8-13 an814@hanafos.com
제목 :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자

금년은 늦더위가 심하여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아졌습니다.
환경이 무더워 힘든 삶 보다 사람이 무더워 더 어려운 인생입니다.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케 하라(아가2:5)
사과같이 시원케 하는 사람이 멋진 하나님의 사람일 것입니다.

고전 16:18절에 나오는 스데바나 브로나도 아가이고 이 세 사람은 사도바울의 부족한 것을
보충해주고 바울과 교인들을 시원케 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남을 무덥게 하고 남의마음의 평안을 빼앗는 사람은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나 사람에게 합당치 않는 사람입니다.

1.다투지 않는 사람입니다.(잠25:8)
감정적이고 급한 사람은 남과 잘 다툽니다.

우리가 자존심이상해서 화가 날 때 7번씩 일흔번 용서하라는 주님 말씀처럼 490번 정도 셈하여 참는다면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를 헤아리며 주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관용의 사람이 될 것 입니다.

하나님과 다투지 말아야합니다.
산산이 깨어질 것입니다.(사45:9 렘50:24)

사람과 다투지 말아야합니다.
다투는 여인과 큰집에서 사는 것 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하셨습니다.(잠21:9)

범사에 온유함과 관용함을 기억하게 하라고(디도3:2)했습니다.
온유함은 부드러움이요 양보하고 져 주는 마음이요 넓은 마음입니다.

2합당한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잠25:9-10)
다투지 말고 변론만 해야 합니다.

옳고 그름 예 아니오 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을 누설치 말아야합니다.
과거지사 상대방의 약점을 들추는 일은 자신이 오히려 수욕이 떠나지 않으리라 명예가 추락하리라

합당한 말을 하는 사람은 아로새긴 은쟁반의 금 사과 같이 우아하고 존귀하여 많은 사람을
기쁘게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합니다.

3.충성된 사자는 추수 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합니다.(잠25:13)
충성이란 말은 그 마음이 항상 가운데 있는 사람입니다.

감정에 따라 왼편에 치우치거나 환경에 따라 오른편에 치우치지 않습니다.
변함없이 중심에 있는 자가 충성된 사자입니다.

충성된 사자는 자신을 주인으로 삼지 않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는 사람입니다.

시간의 주인 재물의 주인 몸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착각하는 자는 자신의 쾌락과
욕심을 채우는데 다 낭비해버리지만 하나님이라고 믿는 자는주인을 위해 미련 없이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피값 으로 산 자 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인생도 그 분의 것입니다.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