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이 회복된 교회 본문 성경 : 계2:1-7 제목 : ‘첫 사랑이 회복된 교회’ 말씀 : 안재엽 목사 사람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어떤 남성은 활달하고 씩씩한 여성을 좋아하고 어떤 여성은 조용하고 지성적인 남성만 좋아하기도 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좋아하실까? 성경에는 하나님은 남성 명사로 성도는 여성 명사로 되어있음이 의미가 있습니다. 대부분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사람들은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믿음의 사람들을 선택하시고 귀히 쓰시며 기뻐하셨습니다. 사도 바울 요한 베드로 엘리야 모세 아브라함 야곱 다윗왕... 뜨겁지도 차지도 않고 미지근 하면 입에서 토해내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에베소 교회에 주시는 말씀은 처음사랑을 가지고 처음행위를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인정받았으나 책망 받은 교회였습니다. 에베소교회는 아시아 최고의 문명도시며 우상숭배의 타락하고 음난한 도시였습니다. 이런 환경 가운데 에베소교회는 악한 자 이단사설을 잘 분별하고 비판해서 교회에 들지 못하게 하여 그 수고와 인내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책망할 것이 있는데 너의 처음사랑을 버렸노라 하셨습니다. 어디서 떨어졌는가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행위를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돌이키지 아니하면 네 촛대를 옮기리라고 하셨습니다. 촛대는 주신 사명이고 받은 축복이며 이를 배앗기리라는 경고입니다. 1.성도는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합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고독한 존재입니다. 인간은 고독함으로 병이되고 범죄 합니다. 고독의 병을 치료하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고 너무 먹여 주어서 병이 되게 하고 너무 더럽혀서 범죄 케 합니다. 너무 재워줘서 게으르고 너무 쉬게 하여 무기력해집니다. 너무 일 만 시켜 몸이 고장 나게 합니다. 절제와 정결함이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절제와 정결함으로 나를 나 되게 하고 빛나게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내 영혼을 사랑해야합니다. 기도는 영혼의 숨쉬기입니다. 기도가 중단되면 내 영혼이 질식 합니다 성경을 읽으므로 영혼의 양식이 됩니다. 찬양은 내 영혼이 기뻐하고 춤추는 것입니다. 봉사와 구제는 내 영혼을 위한 하늘에 쌓는 저축입니다. 예배는 내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나의 영혼아 어찌하여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잠잠히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아멘. 2. 성도는 이웃사랑이 회복 되어야 합니다. 눅10장에는 강도 만난 자가 이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상처받고 환난을 당하여 도움이 필요한자가 이웃입니다. 내 가까운 가족이 이웃입니다. 현대인의 고질병은 무관심입니다. 나만 내 가족만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이 이기심이며 이웃에 대한 무관심입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 왕 에게 두 창기가 찾아왔습니다. 한날에 아들을 낳았는데 아침에 보니 한 아들이 죽어있었습니다. 한 여인이 바꿔치기했습니다. 서로 산아들이 내 아이라고 싸움이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재판을 하였습니다. 산 아이를 둘로 잘라서 서로 나눠줘라고. 한 여인은 기쁘게 받아드렸으나 한 여인은 내가 포기하니 저 여인에게 산채로 주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그여인이 생모(生母)임을 판결했지요 사랑은 공정하게 나누는 것도 자기권리를 차지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생명을 위해서 손해 보더라도 양보하는 것이며 권리를 빼앗겨도 포기하는 것이라는 판결입니다. 사순절은 하나님이 많은 생명을 살리려고 자기권리도 자기 신분도 다 포기하고 양보하신 절기입니다. 3.성도는 첫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마22:37은 하나님사랑법이 나옵니다.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첫 사랑은 처음행위 입니다. 첫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합니다. 계산적이지 않고 순전합니다. 첫사랑은 미지근하지 않습니다 뜨거운 열정이 있습니다. 첫사랑이 식은 것은 주님이 날 사랑함을 덜 깨닫고 덜 느끼기 때문입니다. 첫사랑의 회복이란 주께서 날 이렇게 사랑하심을 다시 깨닫고 감격하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십자가의 은혜 날 위해 피 흘리심과 속죄하심을 다시 믿어 감격이 내게서 넘쳐야합니다. 하나님의 첫사랑을 받으면 나도 그런 사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주님이 나를 향한 첫사랑의 징표입니다. 나를 위해 뜨거운 피를 다 쏟아 사랑하셨으니 나도 주님을 새롭게 뜨겁게 사랑해야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첫사랑은 처음 행위가 뒤따릅니다. 오랜 신앙생활로 타성과 습관 형식과 겉 치례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런 신앙은 주께서 네 촛대를 옮겨버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첫사랑이 회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1,141회 2007-11-06 06:55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건의 연습이 주는 약속 1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