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악한자가 만지지도 못하리라

본문

성경 : 역대하14:6 an814@hanafos.com
제목 : 악한자가 만지지도 못하리라
설교 : 안재엽목사

유다의 6대왕 아사왕은 35년간 전쟁이 없이 사방(四方)에 평안의 축복을 받은 평화의 왕이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그 마음에 평안을 가진사람이요 복된 가정은 평안을 빼앗기지 않는 가정입니다.
은혜로운 교회는 분쟁과 원망이 없는 평안이 있습니다.
그 국가도 전쟁이 없고 데모가 없고 노사 분규 없는 평화로운 나라가 번성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과 공동체의 평안을 깨는 영이 있습니다.
거짓말하는 영 음난의 영 의심하고 거짓 증언하는 개구리 영 더러운영들이 역사하면
그 마음과 공동체는 평화가 깨지고 훼방과 이간과 분쟁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 평안은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축복입니다.(대하15:15)
이 평안은 악한 영들이 만지지 못할 때 누리는 축복입니다.(요1서5:18)
아사왕은 어떤 삶을 살았기에 이런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었을까요?
아사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을 행 하였습니다.(14:2-5)
하나님 보시기에 선을 행한다는 것은 육신적으로 살지 않고 영적으로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사왕은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우상을 다 깨뜨리고 불태워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도록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 미아가도 우상을 숭배함으로 태후의 자리를 폐위시키고 그 우상을 다 불태워 버리기도 했습니다.(15:16)
아사왕은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14:11)
구스사람 세라가 100만 군대와 전차300승을 몰고 쳐들어왔습니다.
아사는 땅에 엎드려 주 밖에 도울이 없다고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밖에 없다는 것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절대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사를 축복하셔서 하나님의 복병을 보내사 적군을 패하게 하시고 주변 나라들까지
두렵게 하시어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방으로 평안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은 날마다 전쟁과 분쟁이 할화산 처럼 언제 폭팔할지 알 수 없는 위기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아사왕 같이 하나님보시기에 악을 행하지 말고 선을 행하여 평안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여 사방에 평안을 누리시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1,923회 2007-11-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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