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나는 성전에 심기운 생명나무

본문

성경/시92:12~15
제목/나는 성전에 심기운 생명나무 an814@nate.com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발육 하리로다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 하리로다 ”
성경의 의인은 단순히 도덕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의인은 예수 믿고 영원히 죄 사함 받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의인은 믿음의 사람이며 사랑의 사람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말합니다.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합니다.
종려나무는 그 의미가 찬양이라는 의미를 가졌으며 매마른 사막과 광야에
서 잘 자라며 10~20m 정도 자라서 대추야자 열매를 맺습니다.
종려나무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백성들이 그 가지를 들고
환영했던 나무인 것입니다.
종려나무는 불사조나무 라고도 합니다.
죽지 않는 전설의 새같이 마른 땅에도 살고 심지어 불에 그슬린 뿌리도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이 있는 나무입니다.
종려나무는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하늘의 복을 상징합니다.
하늘의 복은 구원의 복입니다.
구원은 예수믿음으로 얻는 죄 사함 하나님의 자녀 됨
하나님이 아버지 됨 천국백성이 되는 영적인 복입니다.
종려나무같이 예수믿고 영적인 구원의복을 받는 자들이 날마다 번성합니다.

의인은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발육합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은 중동의 레바논 지역에만 있는 소나무과 침엽수입니다.
천년을 자란다는 이 나무는 육질이 너무 단단하여 벌레가 침범치 못하고
송진의 향이 좋은 목재로 왕궁을 짓는 최고급 나무입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은 땅의 복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육체를 가 지고 사는 날 동안 누리는
건강 재물 가정 자녀 명예등.. 삶의 복입니다.
의인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은 땅의 복을 받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하늘의 복은 믿음으로 받고 땅의 복은 말씀순종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자격을 갖추어도 실천해야 복을 받습니다.
소낙비가 와도 뚜껑을 닫으면 한방울도 들어가지않음같이 뚜껑을 열어야 비가 들어갑ㄴ다.
뚜껑을 여는 말씀순종을 통하여 복이 내가정에 임하는 것이빈다.
하늘의 복을 받고 자격이 되었어도 말씀순종치 아니하면 복을 받지 못합니다.

의인은 성전(교회)에 심겨진 생명나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에 파송 받은 생명나무입니다.
우리는 시냇가에 심은나무처럼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받으며 사는 생명나무입니다.
또한 우리의 헌신과 사랑으로 교회가 빛이 나고 부흥케 되는 것입니다.
교회를 통해 내가 복을 받고 나를 통하여 교회가 성장하는 생명나무입니다.
성전에 심기운 생명나무가 되셨으니 종려나무의복(하늘의복/구원)과
레바논의 백향목복(땅의 복/인생의복)을 누리시고 나누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1,135회 2012-05-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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