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생명나무로 사는 사람①

본문

푸른 초장
성경/ 창2:8~17
제목/ 생명나무로 사는 사람①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중앙에 생명나무와 선악과 나무를 세우셨습니다.
동산의 모든 과일은 임의로 먹되 선악과는 따먹지 말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셨습니다.
아담이 생명나무를 선택하였으면 영생의 삶을 보장 받았으나
선악과를 선택하여
네 개의 강물은 매 마르고 땅은 저주를 받았으며
에덴에서 추방되었습니다.
어거스틴은 생명나무를 예수님이라 해석합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예수님을 제2의 생명나무라고 해석합니다.
그렇습니다.
생명나무는 예수님이십니다.

잠3:18에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 되도다 했습니다.

지혜는 믿음이요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은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며 생명을
품고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이해하고 인정하는 지식의 대상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영접하고 섬기는 신앙의 대상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모시어 주인으로 왕으로 섬기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생명나무로 사는 사람은 먼저 선악과를 절대로 따먹지 말아야합니다.
선악과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제한적 법령입니다.
인간은 흙으로 지음 받은 제한적인 피조물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고 섬기는 존재임을 알게 하기위해
선악과나무를 세우신 것입니다.
선악과는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지 말고 피조물로 살아야하는
제한적 법령인 것입니다.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것은 단순한 과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주권
에 대한 도전이며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죄악” 인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사단의 속잉에 넘어가
스스로 하나님 되려는 유혹을 많이 당합니다.
내가 재판장이 되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여버리는 생활자세입니다.
내 생각이 싫으면 거절하고 내가 좋은면 시행합니다.
기준이 하나님도 아니고 말씀도 아니고 “내 생각” 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에덴동산은 없어지고 강물도 선악과나무도 지구상에는 없습니다.
오늘의 선악과는 “주일(안식일)”이며 “온전한 십일조와 주의종” 입니다.
주일은 하나님의 날 이며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고 주의종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내가 주인 되고 왕이 되면 이것들을 범하기란 매우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왕이시고 재판관이시며
나는 그의 아들이고 그의 종이라면 결단코
범 할 수 없는 선악과입니다. 주일성수로 거룩하게 되고 복을 받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는 하늘 문이 열리고
황충이는 금하며 기한 전에 낙과되지 않습니다.
주의 종을 사랑하고 섬기므로 높힘을 받습니다.
예수믿고 아들의 영을 받은 자는 생명나무입니다.
생명나무로 사는 자는 선악과를 범하지 않습니다.
생명나무 되었으니
생명예수님과 함께 에덴의 풍요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관리자 조회 892회 2012-03-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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