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죽음의 땅이 생명의 땅이 된다

본문

성경/ 출15:22~27
제목/ 죽음의 땅이 생명의 땅으로

출 애급 시절에 이스라엘이 수르광야를 사흘이나 헤메어도 물을 얻지 못하므로
온 백성이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겨우 우물을 발견했으나 바닷가가 가까운 쓴물이어서 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백성은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하여 원망이 점점 커졌습니다.
우리도 없는 것만 찾으면 원망이 나오지만 있는 것을 찾아내면 감사가 나옵니다.
모세는 이때도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지도자와 백성의 차이는 원망과 기도하는 차이입니다.
성도는 백성의 자세에서 지도자의 자세(Leadership mind)로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는 나무토막하나를 그 우물에 던지라고 하셨습니다.
놀랍게도 그 우물은 단물로 바꾸어져서 온 백성이 물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마라의 쓴 물이 단물로 바꾸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쓴물을 단물로 죽음의 땅을 생명의 땅으로 바꾸어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여호와 라파)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무토막은 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의미 합니다.출15:25
예수님은 구원자이시며 동시에 왕이십니다. 우리가 힘들 때 병들 때 구원해달라고
하면 건져주시는 구원자이십니다. 또한 우리인생의 주인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만 믿으면 힘들 때만 찾게 됩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믿으면 언제
나 어디서나 주인으로 왕으로 섬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님을 믿을 때
구원자로 믿고 간구하는 신앙과 왕으로 믿고 섬기는 신앙으로 같이 가져야합니다.
예수님이 내 마음에 좌정하시면 내 마음을 다스려 생명의 땅이 됩니다.
예수님이 우리가정을 다스리시면 우리가정은 치유의 땅 생명의 땅이 됩니다.
예수님이 구원자로 왕으로 다스리시는 곳은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인이 되면 치유의 땅 생명의 땅이 됩니다.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귀를 기울이고 계명을 지키면 질병을 하나라도
내리지 아니하리라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출15:26
천국이라는 캄보디아 왕국이 1975년도 공산당으로 인해 200만명의 백성을 죽여
킬링필드(죽음의 땅)로 변했습니다. 지식인 부자 왕가는 다 도망간 땅이었습니다.
그곳에 수많은 기독교 국가들의 선교단체와 선교사들이 예수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
사랑을 심고 있습니다. 캄보디아가 치유와 생명의 땅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과 가정에 내가 주인되지말고 예수님이 왕이 되시고 그의 말씀이
주인 되시면 쓴물이 단물로 죽음의 땅이 생명의 땅으로 변화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778회 2012-03-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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