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내 인생의 선장은 누구인가?

본문


성경: 행 27:24-26
제목: 내 인생의 선장(captain)은 누구인가?
an814@nate.com

바울은 사도행전 행27장에서 유라굴로라는 큰 광풍의 위기를 만나 기도와
믿음의 용기를 가지고 극복했습니다. 결국 자기도 살고 276명도 구원으로
인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으로 몇 가지 인생의 교훈을 얻습니다.

1.육신의 생각이 선장노릇 하면 실패하는 인생입니다. (27:9-20)
바울은 기도 중에 더 이상 항해 하지 말고 과동(過冬)후 항해하자고 했으나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고 선원들의 뜻을 따라
강행 하였습니다. 나의 인생의 선장은 누구인가요?
내 양심의 소리 주의 종을 통한 메시지 내가 묵상한 성경말씀
기도 중 들리는 성령의 감동과 말씀이 나의 선장인가요? 육신의 생각인가요?
우리는 육신의 생각을 선장으로 삼고 선택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성경은 경고하십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며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을 기쁘게 못하느니라.(롬8:6-8)
육신의 생각이 내 인생의 선장이 된다면
우리는 풍랑과 고난이 연속될 것이며 희망도 사라질 것입니다. (27:20)

2.영의 생각이 선장이 되면 성공하는 인생입니다. (27:21-44)
14일간 배가 풍랑에 표류하여 굶주리고 지쳐서 구원의 여망이 없어질 때
사도바울이 밤을 새워 기도한 후에 하나님의 약속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리 앞에 서서 담대히 외쳤습니다...하나님이 구원하신다(21)
276명은 모두 사도바울의 구원의 메시지를 듣고 순종하고 따랐습니다.
영의생각이 선장노릇 한다는 뜻이 무슨 말일까?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설교 중에 선포되는
주님의 말씀 기도 중 내 영혼을 울리는 성령의 감동이 곧 영의 생각입니다.
성령께서는 내 생각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신다.(요14:26)

바울의 선포는 희망의 메시지요 주님의 말씀이었습니다.(22-25)
인생의 풍랑을 만나고 고난이 닥칠 때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엎드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겨야 합니다.
신앙의 가짜와 진짜는 고난의 풍랑을 만날 때 다 드러나고 구분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생의 선장으로 삼고 다른 육신의 소리를 거절하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인생항해에 승리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1,039회 2012-01-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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