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행13:20~27
제목/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
말씀/안재엽목사(연천교회)

오늘 연천지방 21년 만에 감리사경선을 하지 않고 추대하여 감리사를 세우고
취임감사예배를 드림을 하나님께 감사영광을 돌립니다.
이런 21년만의 은총을 주신 것은 먼저 취임하시는 감리사님이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것이고
은혜롭게 지방을 치리하시고 물러나시는 전임감리사님의 수고이며
지방의 목사님들 장로님들의 숨은 기도의 결과로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끝까지 경선하려다가 후보를 사퇴하신 목사님의 겸손한 용단도 아름답습니다. 
이 뜻 깊은 자리에 부족한 종에게 설교부탁을 받고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오늘 장로님봉독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사울을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의 약속하신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이 말씀은 제 목회 초년병부터 제가 암송하고 제게 주신 말씀으로 받고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목회자가 되어야지 하는 경각의 말씀이기도 하였습니다.
자뿐아니라 모든 목회자와 영적지도자들도 같은 생각일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집중하여 보면
하나님이 세우심, 만나심, 마음에 맞으심, 내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다윗왕이 사사들과 사울왕과 다른점을 증거합니다.

1)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세우심, 13:22절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다윗왕은 다른 사사나 사울왕과달리 하나님이 백성에게 주었다고 하지 않고
폐하시고는 사울왕을 폐위하셨다는 것입니다, 사울왕도 그가문과함께 몰락했지요
행13:20절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절-그들이 후에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자파사람 기스의아들
    사울을 40년간 주셨다가, 사사시대와 왕정시대를 언급하시면서 사사시대도
백성들의 소원대로 사사를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불레셋이 공격합니다, 암몬족이 공격합니다.하나님께 부르짖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의 요구대로 사사를 주셨다는 겁니다.
사사시대를 지나고 백성이 또 이제는 왕을 달라고 구하니 하나님은 다시
사울왕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주셨다는 것은 백성의 요구에 맞추어 백성의 필요에따라 주셨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그 백성들이 요구한 지도자, 백성들이 필요한 지도자입니다. 
그 지도자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 끝이 안 좋게 되고 누추하게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삼손이 그랬고 기드온도 입다가 그랬고 사울왕도 그랬습니다.

유독 다윗왕을 향해서는 “왕으로 세우시고”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말씀은 백성의 요구나 필요따라 주신 지도자가아니라 하나님의 필요와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택하시고 세우신 지도자란 뜻입니다.
영적지도자란 어떤 의미일까요?
이나라, 민족을 위해, 연천을 위해 내가섬기는 교회와 성도들을위해 보내주신
사역자들일까요? 그 말도 잘못된 말은 아니지만 조금더 마음을 기울이고 생각하면
하나님의 계획을 위해 하나님의 의도를 이루기위해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마틴루터는 만인 사제설에서 모든 직업은 성직이다, 하나님의 그 일을위해
부르셨고 맡기셨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라고 했습니다.
장로나 목회자나 사모, 감리사, 모든 영적지도자들이 가져야할 마음의 자세는
백성을 위해 나를 보내주셨다는 마음이전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시기위해 나를 택하여 세우셨다는 사명감이 바로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위해 나를 택하여 세우셨다, 아멘.
이런 확고한 사명감으로 영적지도자의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이 다윗을 만나심, 13:22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셨습니다/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영적지도자는 하나님을 1:1로 인격적으로 만나야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만난다고 하지않고 하나님이 다윗을 만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고 만남이아니고
하나님이 만나주셔야 만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날마다 예수님을 만나는 삶이라고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주일마다 예수님에대하여 많이듣고 평일에는 예수님을 까맣게잊고사는 것이
우리의 신앙현실입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이 예수믿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천국에가서 예수님을 만나고  첫마디를 무엇라고 했는가?
아, 예수님이시군요 처음뵙갰습니다. 말씀 많이들었습니다.하더라는 겁니다.
히12:14절에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살전4:3 하나님의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하셨습니다.
크게기도한다고 주를 만남이 아니고금식하고 선행한다고만남이 아닙니다.
거룩한 사람이 하나님을 만난다는 말씀입니다.
대제사장이 지성소로 들어갈 때 양의피를 대야에 들고 들어가 하나님을 뵙는
것처럼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 보혈로 정결케하는 믿음을 품는 것이 거룩입니다.
생활속에서 혼자있을 때도 주와함께 깨끗한 도덕성을 가져야 거룩함입니다.
그 거룩한 기도와찬양 그 거룩한 예배와 금식을 받으시고 그 거룩한 헌신을
받으시며 하나님께서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빌리그래함목사는 구약의하나님은 우리위에계신하나님 신약의하나님은 우리
곁에계신 하나님, 은혜시대의 하나님은 우리안에 계신하나님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때 더 거룩해지고 하나님을 만날 때 능력의사람이됩니다
에스겔이본환상, 마른뼈와 하나님의 생기, 극히큰군대,
스롭바벨네게 하신말씀 힘으로 능으로, 오직나의신으로 큰산아네가 무엇이냐?
날마다 시마다 때마다 기도를 통해 말씀을 통해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더 거룩해지고 더 능력있는 영적지도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하나님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마음에 맞는 다는 것은 다윗이 처음 목동시절때부터였습니다/.
삼상16장에 보면 사울왕을 폐하시고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에게
이새의아들중에 왕재가 있으니찾아가서 기름을 부어라 명하셨습니다.
사무엘이 이새의집에가니 7형제가있는 데 다 잘생기고 준수하여
아, 이아들이 왕재구나, 기름부으려하면 하나님이 아니다 아니다,
7명다 퇴짜놓으시다
또 없느냐? 8번째 막내가 들에서 양을 칩니다. 데려와라 붉은 소년이라 볼품없다
기름부어라 하시면서 한마다 멘토/
나여호와는 사람을 외모로보지않고 그 중심을 보느니라

예/중세수도원의 수도자들의 벽에는 커다란 눈을 그리고 그 밑에
하나님이 보신다 써놓았다고합니다.
상식이하의사람은 내가 편하면 주변사람 인식하지않고 내맘대로 말하고 삽니다.
상식적인 사람은 주변사람의 마음에 맞게 남을 배려하며 교양있게 삽니다.
그러나 영적인사람은 상식적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눈에 맞추려고 하고
하나님의 취향에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다윗의 시를 보면 목동으로, 장군으로 왕의 사위로 쫏길때나 제왕이되었을 때나
포로가되었거나 늙고 병들어도 변함없는 것은 그 마음에 하나님을 인식하며
겸손하고 온유하게 살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빌2:5절 너희안에 이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ㅂ근본하나님의본체시나 하나님과동등됨으로
여기지아니하고 자기를 비워 종의형체를 입으사 십자가 죽기까지목종,,,
다윗이 일생을 더듬어보면 일생을 하나님과 사람앞에는 겸손하고 온유하게 살았던모습,
약4:하나님을 가까이하라 너희를가까이
마귀를 대적하라 너희를 피하리라 주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청년시절에도 붉은 얼굴로 목동으로, 질투의왕사울이 칼날을 ㅊ피하고 대적치않고
다윗이 숨어있는 굴속에 들어와 변을 보는 정적 사울왕을 죽이지않는 마음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야간도주하는 신세쫒기는 신세에도 사울왕의 신복
시무이의 저주/띠끌날리며 비루한자여 를 받고도 그만두라 여호와께서 나를 누르심이라, 
사울왕의 손자 무비보셋을 끝까지 돌보고 왕의상에서 음식을 먹게한 배려
 
그러므로 영적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다는 것은 우리마음에 예수님이
항상 머물러 계셔야한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날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것은 나보다 내안에 예수님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내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로다
자기성찰 회개의 삶, 더 깊은 기도, 더 진실한 도덕성으로 예수의 영이 내안에
계실 때 하나님이 내 마음에맞는 사람이라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다윗,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함,
하나님마음에 맞는 겸손하고 온유한사람 다윗을 만났습니다.

결론/다윗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게 하셨습니다.
13:22절 내 뜻을 다 이루게하리라, 하나님의뜻
약속하신대로 이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셧으니 곧 예수라
마1:17예수는 다윗의 28대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가 열린 것입니다.
그런즉 아부라함부터 다윗까지14대요 다윗부터바벨론포로까지14대요
바벨론부터 예수까지14대라
사랑하는 연천지방 새로취임하신 감리사님과 지방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장로님여러분, 오늘 말씀같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위해 나를 택하여 세우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지도자가 되었으니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지도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마음,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이스라엘의구원자 예수님이 탄생된것처럼
새로세우신 감리사님과 우리연천지방 20개교회를 통해 목사님사모님과 장로님들을통해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다윗의가문을 통해 예수님이 탄생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를통해 예수님이 증거되고 나타나서 구원의 역사가 이루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