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이냐? 사명이냐? 본문 성경 : 고전 10:31~33 제목 : 생존이냐? 사명이냐? an814@nate.com 사람은 누구든지 기본적으로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도 이겨내고 문제도 극복하고 어려움을 이겨나갑니다. 이산가족 중 구상현 할아버지는 30대 초반 한국전쟁으로 인민군에 끌려가 자신의 딸에게 꽃신을 사주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65년이나 지나서 그 꽃신을 가지고 딸에게 갑니다. 이런 것이 인간의 생존력입니다. 생존력으로 산다는 것은 의식주를 해결하고 자기를 지키며 자기를 세우기 위해 몸부림치며 살아가는 인간의 본능적인 힘입니다. 사명감으로 산다는 것은 삶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명령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섬김과 봉사의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 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강한 생존력 뿐만 아니라 투철한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사명감이란 헬라어 Diakonia/디아코니아입니다. 섬김과 봉사란 뜻입니다. 집사를 “ 디콘(Deacon) ” 이라하는 데 이 말에서 나온 말입니다. 사명자는 누구에게나 거침돌이 되지 않고 디딤돌이 됩니다.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 거치는 자가 되지말고.. 고전10:32 유대인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나 자신을 포함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헬라인은 자신과 이성을 주인으로 삼는 세속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의 공돈체인 교회입니다. 나 스스로에게도 모든사람들에게 거침돌이 되지말고 디딤돌이 됩니다. 칭찬과 격려와 축복으로 서로에게 디딤돌이 되어 주님께 나아가게 합니다. 사명자는 섬김과 봉사로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하여 구원을 받게 합니다.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 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행10:33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백성으로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들이므로 세상 사람들보다 더 정직하고 강하게 견고한 생존력으로 세상을 살아야합니다. 가정, 직장, 사업에서 강한 생존력을 발휘해서 탁월한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강인한 생존력으로 주와 함께 환경을 극복하고 날마다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람들에게 거치는 자가 되자말고 그들을 유익하게 하며 그들로 구원받게 하는 사명자가 되시길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1,995회 2015-11-07 19:10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생활영웅과 신앙영웅 15.11.07 다음글 하나님이 치유하신다 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