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10:25~37(신약110p)
제목 신앙과 사명의 차이점과 그 축복/ 신앙으로 구원받고 사명으로 상급 받고
an814@nate.com

신앙이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사명 이란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어디로가서도 할 수 있는 성도의 권리이지만 사명은
아무데나 아무교회에 가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명자는 하나님이 파송된 교회에서 그 교회를 세우고 양육하고 부흥 시킵니다
사명자는 내게 맡겨주신 교회에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은 교회를 통해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강도만난 이웃이 쓰러져 피 흘리며 누워있을 때 제사장 레위인 사마리아인이
지나갑니다. 이 세 사람은 모두 나름대로 최고의 신앙인입니다.
제사장은 성전에서 제사직을 맡은 자요 레위인은 찬양대와 제사를 돕는 자요
사마리아인은 혼혈이라는 이유로 예루살렘출입이 금지되어 그림심산에서 따로
성전을 짓고 신앙생활을 하는 신앙인 이었습니다.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강도만난 자를 보고도 못 본척 하고 다 지나갔습니다.
사마리아인은 그를 돌보고 간호하여 여관에 안내하여 부비도 제공하였습니다.
사마리아인이 강도만난 자를 돌보는 것은 단순한 봉사가 아닙니다.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두 데나리온을 주었다고 했는데 여관은 교회를 상징하고
두 데나리온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Jhon 칼빈)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신앙은 있으나 사명이 없는 미숙한 신앙인이라면 사마리아
인은 신앙과 사명이 있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사명이란 하나님의 일을 대행하는 것입니다.
신앙이 하나님과의 수직관계라면 사명은 사람을 향한 수평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의 사람으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사명의 사람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책임적인 삶을 삽니다.

사명은 하나님이 파송해주신 본 교회를 섬기고 지키고 양육하는 일입니다..
사명은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본 교회에서 영혼구원을 위해 헌신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냉수한잔이라도 예수이름으로 주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이름을 내세우는 선행을 하지 말고 교회를 통해 봉사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파송 받은 교회에 등록하고 직분 받아서 본 교회 주일성수
본 교회 십일조 본 교회 헌신으로 본교회를 섬기고 지키고 부흥시켜야합니다.
하나님은 신앙인으로 구원받고 사명인으로 상급과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연천교회에 파송하시고 본교회로 맡기셨습니다.
본 교회에서 신앙으로 구원받고 사명으로 상급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