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로 사는 것과 잘사는 것은 다릅니다.

부자로 살아도 못사는 사람이 있고 부족하게 살아도 잘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못사는 사람이란 하나님 없이 믿음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죄를 지으며 사는 사람입니다,

잘사는 사람이란 소유가 넉넉지 않아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무시하지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악을 행치 않고 선을 행합니다.

토종닭은 추위에 강한 열정과 돌도 삭히는 뛰어난 소화력이 있습니다

가족을 돌보기 위해 독수리에 덤비는 강한 용기, 불속에서 타 죽어도 병아리를

끝까지 품고 죽는 모성애, 시간을 지켜 새벽을 깨우는 약속과 신뢰가 있습니다.

닭털, 내장, 고기, 계란까지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유익성도 있습니다.

물 한 모금 먹고 하늘을 보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토종닭입니다.

정유년(丁酉年)에 토종닭 같은 삶을 산다면 우리도 잘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잘사는 사람을 하나님이 창조목적대로 예배자로 사는 삶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하는 것이 인간창조의 목적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백성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함이라” 사43: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예배자로 드리라 하십니다. 롬12:1

광야로 출애급 시키신 목적도 해방과 풍요가 아니고 하나님을 섬김과 예배입니다

이 백성을 보내라 저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겨 제사 드리기 위함이라, 출8:20,27

잘사는 사람을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 라는 말은 세상의 가치관이나 습관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치관과 거룩함을 따르라는 말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은 돈이 최고라는 가치이고 쾌락 우선하는 생활 입니다.

잘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선택하며 사는 사람 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도록 하라, 롬12:2

에릭 프롬은 인간을 두 종류로 분리합니다.

존재 지향적 인간(To Be)과 소유 지향적 인간(To have)입니다.

존재지향적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사는 사람이고 소유지향적 인간은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높이 성공하려는 자기 목표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존재지향적인간은 하나님께 자신을 맞추며 사는 사람입니다.

소유 지향적 인간은 자신에게 하나님을 맞추어 도구화시키며 사는 사람입니다.

부자로 살면서 못사는 인생을 살지 말고 부족하게 살아도 잘사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