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딤전4:6~10~12

내 자식 내 마음대로 안된다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공감하는 말입니다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신앙훈련을 잘 시켜서 솔로몬은 아버지의 유언대로

성전을 건축하고 일천번제를 드리며 신앙적인 복된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많은 이방나라의 비빈과 그들이 가져온 우상숭배로 초심이 흔들렸고

아들 르호보암의 신앙훈련에 실패하였습니다.

아들을 잘 키우기만 했지 신앙훈련을 시키지 못했습니다.

아들 르호보암을 아버지가 죽고 왕위를 계승하여 백성들에게 폭정과 폭언하며

악한정치와 우상을 숭배하므로 하나님도 등을 돌리시고 11지파도 떠나 버렸습니다.

결국 신하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워 남유다를 세워 분열왕국이 되었던 것입니다.

요즘 권창규박사의 “내 자식 주안에서 내 맘대로 된다” 는 책이 있습니다.

인성교육과 신앙교육에 초점을 두고 지성교육을 하며 세딸을 가정교육으로 성공한

저자의 간증적 신앙교육 지침서입니다.

그 책의 핵심은 내 자식의 몸만 기르지 말고 훈련하라는 것입니다.

애완견 기르듯이 자신과 자녀를 양육만 하지 말고 예절훈련, 인내훈련, 양보훈련

기도훈련, 성경암송훈련, 등 인성과 영성을 가정에서 길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훈련이 없는 자녀교육은 이기적이고 포악한 르호보암 처럼 늑대소년, 늑대소녀이

되어 자기유익을 위해 남에게 해를 입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고난을 극복치 못하여 목숨을 담보하는 극단적인 선택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실 매 주일마다 말씀으로 잘 양육을 받고 있습니다.

딤전4:6 –네가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우리가 예배를 드리며 설교를 듣고 성경공부를 하고 제자훈련을 하는 것은 사실상

내 영혼이 잘 되도록 잘 섭취하고 보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각종 좋은 음식으로 섭취하고 보양하만 하고 운동 하지 않고 활동을 하지

못한다면 몸의 균형이 깨어지고 건강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도 경건훈련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딤전4: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유익이 있느니라

그리스도인들은 나의 후손들의 몸만 기르지 말고 신앙으로 잘 훈련 시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