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묶지말고 풀자 본문 성경 : 요11:39~44 설교자 : 안재엽 담임목사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라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생명력있고 활기넘쳐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은 여전히 눌려있고 스트레스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마치 죽은 나사로같이 무덤에 갇혀있고 베로 동인 채 묶여있는 모습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두어놓고 묶어놓고 교회 다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에 대하여 말씀으로 풀어놓는 현장을 보면서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묶어두지 말고 풀어놓아 기적의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입술의 언어로 말씀을 풀어놓으신 예수님 예수님은 심방 중 나사로의 중병소식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요11:3~4 죽을병이라도 생사화복의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이 높힘을 받으신다는 예수님의 언어생활의 모습을 볼 때 살아있는 신앙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언어생활은 자기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수단일 때가 많습니다. 또 언어는 개인의 감정표현의 도구가 되어 가족과 상대방에 깊은 상처를 주는 저열한 지체가 될 때도 많습니다. 이는 말씀이 묶여 있는 상태입니다. 예수님께 두 번째 사람이 와서 나사로의 죽음을 알렸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내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으니 깨우러가자 ” 요11:11 죽음을 깊은 수면(잠자는 것)으로 해석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③장례 집에 도착하신 예수님은 여동생 마르다를 만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아니하리라 네가 믿느냐? 11:25 죽음의 소식이나 죽음의 현장은 인간의 최악의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 희망을 두는 신앙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묶거나 가두지 않는 말씀의 삶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모습은 교회생활을 오래했어도 하나님의 말씀과는 전혀 상관 없이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성경책속에 가두어 둔채 신앙생활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묶어놓은 채 생활합니다. 감정나면 나는 대로, 미우면 미운대로, 싫으면 싫은대로 내 감정대로 기질 대로 말해버리고 상처주고 상처받으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에 가두어놓은 채, 내 입술에 묶어둔채 ... 주여~~~ 하나님의 말씀을 묶어두지 말고 풀어 기적의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연천교회 조회 1,722회 2017-09-02 11:09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하나님의 말씀을 묶지말고 풀자 17.10.20 다음글 기독교인이 진정한 애국자다 17.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