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

본문

성경 : 8:5~11

요한웨슬리의 88세 마지막 유언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했던 시간 이었다

나는 이제 그분과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떠난다

하나님이 함께한다는 것은 피조물인 인간에있어 최고의 영광이요 행복입니다.

범죄 하기 전의 인간 아담은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범죄하여 사단과 함께 하므로 아담은 그 때부터 하나님과 멀리 분리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아담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광을 회복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우리위에 계신 하나님”, 신약은 우리 곁에 계신 하나님성령시대인 지금은 우리 안에 계신하나님이라 믿습니다.

회개하고 예수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성령을 선물로 받은 사람입니다.

2:38 믿고 세례를 받으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고전12:3 네가 성령을 받았으므로 예수님을 주님이라 시인하느니라

고전3:16 네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계시는 것을 알지못하느냐?

그러므로 네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성령을 받았으므로 성령이 나를 지배하시도록 육신의 생각

대로 살지 말고 영의 생각대로 살아야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기 때문입니다.

에녹은 65세까지는 일반 육신의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65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무드셀라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무드셀라는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하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입니다.

에녹은 그후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여 살다가 하늘로 승천했습니다.

우리인생 80에 장수하면 100세를 살면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세월이 얼마나

될까요? 나의 이기심과 정욕대로 사는 육적인 인생 나이와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는 영적인 인생(카이로스Kiros) 이 다르다는 말씀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며 하나님과 원수 되는 삶을 삽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은 성령내주의 믿음을 가지고 삽니다.

성령을 소멸하는 것은 내 생각과 습관이 성령의 생각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함이란 나의생각과 습관을 성령의 생각에 굴복 시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성령이 우리 안에 임재 하여 함께 계신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육신의 생각은 날마다 굴복시키고 성령의 생각을

따라 살아야갑니다. 에녹같이 하나님과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연천교회 조회 1,650회 2017-11-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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