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아들이 받은 4가지 선물 본문 성경 : 눅15:20~24 마틴 하이데거(독,철학자)는 진정한 인간의 삶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실존적 인간은 비 본래적 인간에서 본래적 인간으로 사는 것이다” 본래적인간은 영혼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인간이라면 비본래적 인간이란 하나님 없이 육신의 모습으로만 사는 인간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비유 중에서 눅15장의 둘째아들은 아버지를 떠나서 아버지 없이 혼자 살면서 모든 소유를 다 잃었습니다. 결국 돼지우리에서 쥐엄 열매로 살았습니다. 둘째 아들같이 하나님 없이 산다면 영혼을 잃어버린 비 본래적인 인간이 됩니다. 사람은 늙고 병들면 모든 소유를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겨울이 오면 여름의 풍성한 나뭇잎도 가을의 아름다운 낙옆도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듯이 우리도 언젠가 모든 소유가 떠나고 내 영혼만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이 온다는 말입니다. 인생은 세월이 갈수록 낙옆 떨어진 앙상한 겨울나무처럼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늘 푸른 소나무처럼 희망을 가지고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야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와 예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아들로 사는 인생은 바로 늘 푸른 소나무처럼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전에 심은 푸른 감람나무입니다.(시52:6) 하나님의 자녀들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같이 시들지 않습니다.(시1:3)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아버지 품을 떠난 아들들을 향해 돌아오라 하십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께로 돌아와 4가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1.좋은 새 옷을 입혀주셨습니다. 눅15:22~ 과거의 모든 죄를 사함 받고 죄인에서 의인으로 존재가 변화됩니다. 2.금가락지를 끼워 주셨습니다. 너는 내 것이라 아들로 인정하며 하나님나라의 상속자로서 신분이 변화됩니다. 3.발에 신발을 신겨 주었습니다. 종은 맨발로 다니지만 주인은 신발을 신고 다닙니다. 죄의 종으로 살던 인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자기 생존만을 위한 인생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생명을 구원하는 사명자로 인생관이 변화됩니다. 4.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아버지와 함께하는 삶은 존재변화 신분변화 인생관이 변화되어 살므로 삶의 의미를 발견하며 행복한 삶, 풍성한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연천교회 조회 1,660회 2017-12-02 19:36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도 응답을 기다림 17.12.19 다음글 연천지방 심야기도회 1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