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세상에 파송된 성직자

본문

성경 : 벧전2:9~10
제목 : 세상에 파송된 성직자
 
마틴루터는 종교개혁을 하면서 목회자를 교회에 파송된 성직자이며
평신도는 세상에 파송된 성직자라고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만 드리고 가는 일요일 교인이 아닙니다.
교회에서는 예배와 봉사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세상과 가정에서는 하나님이 명하시고 맡기신 가정과 직장을 성직으로 삼아
사람을 섬겨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을 의미합니다.
 
1.그리스도인은 택하신 족속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단순히 글자대로만 보면 택하심이 예정설이라고 주장하지만
죄악 된 자신의 변회된 모습을 볼때 택하심은 겸손한 신앙고백이 됩니다.
2.그리스도인은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의 여러일 중에 다스림과 가르침과 예언자적인 기능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일입니다.
제사드림은 곧 예배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배드리기 위해 택함 받은 성민인 것입니다.
예배는 의무가 아니고 그리스도인의 권리이므로 삶의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는 관객의 입장에서 예배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이 주연의 입장에서 드리므로 하나님이 관객이시어 우리 예배드림을 보시는 것입니다.
 
3.그리스도인은 거룩한 나라입니다.
나라는 영토요 국가입니다. 그리스도인 한사람은 하나님의 영토가 되고
그리스도인 가정과 그 교회는 하나님의 작은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거룩한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고 하나님이 그 영토를 확장 하십니다.
 
4.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제일 어려운 것은 외부의 공격이 아니라 자신의 신분을
바꾸지 않고 교회 다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우리는 자신이 모든 것 모든 일에 주인의 신분으로 삽니다.
그러나 세례받고 신앙생활 하는 것은 주인의 신분이 죽고 하나님이 주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종, 그 신분으로 바꾸어 사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신의 신분을 깨닫고 가정과 직장(사업장)에서 성직자로 사시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연천교회 조회 1,767회 2018-07-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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