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나는 무엇에 붙잡혀 사는가? an814@nate.com

본문

성경 : 5:14~20
제목 : 나는 무엇에 붙잡혀 사는가? an814@nate.com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36년 붙잡혀 살다가 자유와
해방을 맞아 대한민국이 세워진 날입니다.
한 개인이나 국가가 다른 악한세력에 붙잡혀 산다는 것은 비극입니다.
그러나 해방을 맞이하여 자유를 누린다는 것은 은총이요 큰 기쁨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우리민족에게 자유와 해방의 그 날이 오면 자신의 몸의
가죽을 벗겨서 북을 만들어 종로거리에 나가 북을 치며 춤을 추리라고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다시는 우리민족에 이러한 비극이 오지 않토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갈릴리 거라사인지방에서 귀신에 붙잡혀 무덤사이에서 거주하는 자제불능 통제 불능의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불쌍한 사람을 붙잡고 있는 군대귀신을 내 쫒아주셨습니다.
귀신이 나가고 그 사람은 즉시 정상적인 건강한 사람이되어 예수님의 구원을
이웃사람에게 증거 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5:1~19)
 
인간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잡은 마귀에 의하여 평생을 붙잡혀 사는 존재
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범죄하고 저주와 고통의 삶을 살다가 불행한 인생
을 마치다가 영원한 불못에 들어가는 존재입니다.
마귀에게 붙잡혀 살던 인간이 하나님의 전적은혜인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말미암아 죄와 저주와 죽음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믿고 따르는 자들이 예수 믿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성령께서는 지금도 믿는 자들을 인도하시고 지키십니다.
많은 인간은 지금도 정치철학, 황금만능주의 쾌락주의 낭만주의 허무주의
집단이기주의 같은 세상의 영에 사로잡혀 인생을 불행하게 삽니다.
좌파 우파의 정치이념, 돈이면 다된다는 황금만능주의가 구원일수없습니다
인간의 본능충족 말초신경충족이 행복일수 없습니다.
구름 따라 바람 따라 소풍가듯 사는 낭만주의 인생도 의미가 없습니다.
젊음이 아름답다 젊었을 때 죽는 것이 행복이라는 허무주의도 이단사설인
우리교단만 구원이 있다는 집단이기주의도 모두 세상의 영입니다.
세상의 영은 인간을 억압하는 마귀의 도적질하고 죽이는 영입니다. (10:10)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만물의 영장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께 그 말씀에 붙잡일 때 진정한 행복자가 됩니다. 아멘.
연천교회 조회 1,669회 2018-12-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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