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해방의노래 꿈꾸는 것 같았도다

본문

제목 : 해방의노래 꿈꾸는 것 같았도다
성경 : 성경 : 시126:1~6
an814@nate.com

광복66주년을 맞는 우리는 잊지말아야할 사건이 있는데 그것은 국치일입니다
1910년8월29일 강제한일합방 사건입니다. 동양평화를 유지하기위해 조선과
일본은 합병해야한다고 고종황제를 협박하고 무력으로 합방 시켰습니다
그러므로 나라의 치욕스런 국치일사건은 기억하며 해방을 기뻐해야합니다.
이스라엘도 70년간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청산하고 자유해방을 맞아 그날의
아픔과 기쁨을 기억하며 성전으로 올라가면서 시편126장을 노래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여호와께서 대사를 행하시니 우리는 기쁘도다 울며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126:1~6 아멘.
우리선조들도 조국이 해방되면 자기 등가죽을 벗겨서라도 북을 만들어 종로 4거리
에 나가서 덩실덩실 춤추며 노래하리라고 시를 만들었습니다.

그 소원이 마침내 이루어져서 우리나라는 해방을 맞아 어언 66년이 되었습니다
정치경제 문화 스포츠 기독교가 세계를 영도하는 지도자의 반열에 섰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방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살면서 무엇보다 영적으로
해방됨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마귀에게서 죄와 저주에서 죽음의 권세에서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자유와 해방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영적인 해방과 자유함을 누리며 살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1.해방된 자유인은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아야합니다. (시126:2)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도다
한 말씀같이 항상 기뻐하며 웃으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2.해방된 자유인은 계명을 지키며 살아야합니다.(요8:32)
자유민주주의시민은 자유라고 하여 방종해서는 안됩니다.
자유란 법을 지킬 때 자유가 보장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고 진리이신 말씀
계명을 지킬 때 진정한 자유인이며 그 진리가 나를 자유케 합니다.
육신의 생각대로 욕망과 유혹대로 내멋대로 살면 더욱 노예가 되어버립니다.

3.해방된 자유인은 새로운 꿈을 꾸며 살아야합니다.(시126:4~6)
꿈과 희망이란 단순한 바람과 헛된 꿈(개꿈)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포퓰리즘(Populism)은 대중인기를 위해 부풀리기 정책입니다.
기도와 헌신함이 없는 부풀리기 꿈이 교회에까지 들어와 말씀을 왜곡시킵니다.
울며 씨뿌리며 꿈꾸는 자가 기쁨의 곡식 단을 가지고 옵니다.
우리는 아직도 주님께 돌아오지 않는 가족과 우리민족의 영적해방과 자유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헌신하면서 해방의 꿈을 꾸며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관리자 조회 917회 2011-09-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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