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나의 믿음을 무너지게 하는 재물

본문

성경 : 욥기2:1~6
제목 : 나의 믿음을 무너지게 하는 재물 an814@nate.com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 죄인이고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자기의 온전함이란 도적적이고 윤리적인 완전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내 마음에 예수님을 모신 믿음 소망 사랑을 의미합니다,
사단은 그리스도인들을 할 수 만 있으면 넘어뜨리고 무너지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자녀들이 완전하고 거룩하길 원하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11:45)
너는 내 앞에서 완전하라(17:1), 주 강림하실 때까지 영과 혼과 몸이 온전히 흠 없이 보존되기를 원하십니다.(살전5:23)
 
? 그리스도인들이 자기의 온전함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질까요?
재물과 육체와 욕망 때문입니다.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인이었습니다.
사단이 하나님께 참소했습니다. 욥의 재산과 소유를 다 빼앗아 버리면
하나님을 욕하고 믿음을 버릴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시험했습니다.
욥에게 재물의 시험이 찾아왔습니다. 소떼와, 나귀, 양떼가 도적질 당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종들이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자기 집도 무너졌습니다.
생일잔치 하던 아들 일곱과 딸 셋이 죽었습니다.
 
수십 수백조원을 가지고사는 대 재벌 앞에 우리는 가난한 서민입니다.
그러나 캄보디아 의사봉급이 30만원이고 한달 생활비 10달라로 생존하는
아프리카 난민들 앞에서 우리는 매우 부유한 부자들입니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거보다 더 어렵습니다.
돈이 많은 자가 부자가 아니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주인이고 소유권자라고
생각하며 하나님 없이 이기적으로 사는 자는 졸부猝富요 속부俗富입니다.
자기의 재산을 하나님이 맡기신 청지기 믿음으로 살며 하나님의 영광위해
이웃을 사랑하는 자가 깨끗한 부자. 거룩한 부자 청부(淸富)聖富입니다.
 
욥은 소유를 다 잃었어도 그것들 대문에 믿음을 버리거나 하나님을 원방치
않았습니다. “머리를 깍고 옷을 찢으며 재에 엎드려 하나님께 예배하며 알몸
으로 와서 주신이도 취하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영광을 받으소서 했습니다.
유혹은 우리를 무너지게하는 사단의 공격이라면 시험은 우리를 더 귀히 쓰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입니다. 유혹을 이겨 믿음을 지키고 시험을 이겨 더 온전한
믿음을 굳게 지켜 귀히 쓰임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연천교회 조회 1,488회 2018-12-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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