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천교회
추수하는 날 얼음냉수 같은 사람

본문

푸른초장
성경 : 잠25:11~22
제목 : 추수하는 날 얼음냉수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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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보리밭에서 땀 흘리며 목이 타는 일꾼에게 한 사발의 얼음냉수
야 말로 최고의 기쁨이고 행복일 것입니다.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충성 된 일꾼을 성경은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은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1.수풀의 사과가 마음 상한사람의 마음을 시원케 합니다.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케 하라 내가
사랑함으로 병이 났음이니라 ” 아가2:3~5
과수원의 사과가 아니라 숲속에서 얻은 사과는 거져 얻는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게 거져 주시는 숲풀 속의 사과입니다.
아무 대가없는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주면 상한마음을 시원케 합니다.

2.고린도교회 삼총사가 교회와 주의 종의 마음을 시원케 했습니다.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의 방문을 기뻐하노니
저희가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저희가 나와 너희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고전16:17~18
고린도교회와 목회자인 사도바울의 마음을 시원케 한 이들 세 사람은
교회와 목회자의 부족한 것을 보충했다고 했습니다.
흔히 부족하면 불평하고 비난하며 부족하면 원망하고 분쟁합니다.
그러나 부족함을 조용히 보충하는 분들이 교회를 시원케 하는 자들입니다.

3. 충성 된 사자가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합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나를 부르시며 북쪽으로 간자들이 내 노여움을 가라
앉히고 내 마음을 시원케 하였느니라 슥6:8 하셨습니다.
북쪽 바벨론제국을 심판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어 죄인이 의인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자녀가 사명을 받아 충성 된 일꾼이 되어 주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실 일을 사명자가 대신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쓰임 받는다는 믿음 가지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당해야합니다.
주님께 사랑의 빚을 갚는 다는 사랑을 가지고 수행해야 합니다.
나의 헌신이 주님의 기념 책에 기록된다는 소망가지고 수행해야합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잠25:13
아멘.








관리자 조회 1,839회 2011-08-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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