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요11:1~16
제목 : 하나님이 지체하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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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삶이 힘들고 막막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아니 하시고
침묵 하시는가? 버리셨나?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자 나사로가 병이들어 죽음이 임박할 때 예수님
께 급히 오셔서 치유하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즉시 가시지 않으셨습니다.
그곳에서 이틀을 더 유하시고 심지어 나사로가 죽은지 사흘 되어 시체가 냄새가
날 때 도착하였던 것입니다.
왜 지체 하시는가?
그 이유를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상황을 하나님이 영광을 얻기 위함이라 증거 합니다.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이 아들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려 함이라” 요11:4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져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신다는 뜻입니다.

1.하나님은 당신의 시간표대로 이루시어 영광을 받으십니다.
만사는 다 때가있습니다. 날 때와 죽을 때 뿌릴 때와 거둘 때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아야합니다. 때가 이르면 거둡니다.(갈6:9)
이 거둘 때는 내가 원하는 시간표가 아니고 하나님의 시간표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인내하며 기도 합니다

2.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합격시켜 그 믿음으로 영광을 받으십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함은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리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함이라.
요11:15 마리아와 마르다가 예수님이 늦은 방문을 보고 주님
께서 일찍 오셨더면 우리 오라비가 죽지 아니 했을 거라 말했습니다.
이미 죽은지 사흘이라고 말하면서 부활 때가되면 다 살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여러 번 무시당하고 멸시당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간구하는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네 믿음이 크도다 칭찬하시고 그 딸을 치유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믿을 때 의(義)로 인정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지체하신 이유는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함입니다.

시험과 고난의 때는 믿음의 시험기간입니다.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나사로가 묻힌 무덤의 돌을 옮겨놓으라고
하셨습니다. 무덤의 돌을 옮겨놓듯 의심과 불신을 치우면 주께서 일하십니다
주께서 지체하신다고 의심하고 낙심하는 것은 무덤을 막고 있는 돌입니다.
그런 것들은 다 치우고 믿음을 견고히 가져 주님이 일하시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체할 때 응답이 늦고 삶이 고달플 때도 낙심 원망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며 감사하는 믿음의 합격자가 되십시오
아멘